아이템 71: 필요 없는 검사 예외 사용은 피하라

필요 없는 검사 예외 사용시 불편한 점

• 물론, 검사 예외를 과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쓰기 불편한 API가 됨. 어떤 메서드가 검사 예외를 던질 수 있다고 선언 됐다면, 이를 호출하는 쪽에서 catch 블록 혹은, 예외를 붙잡아 처리, 더 바깥으로 던져 문제를 전파해야 함 → API 사용자에게 부담

• 검사 예외를 던지는 메서드는 스트림 안에서 직접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자바 8부터는 부담이 더욱 커짐

• API를 제대로 사용해도 발생할 수 있는 예외이거나, 프로그래머가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경우라면 이 정도 부담쯤은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지만, 둘 중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비검사 예외를 사용하는 게 좋다

• 메서드가 단 하나의 검사 예외만 던질때 부담이 특히 큼. 해당 예외가 붙여짐으로 try 블록 추가해야 하고 stream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되기에

검사 예외 회피하는 방법

• 적절한 결과 타입을 담은 옵셔널을 반환하는 것. 검사 예외를 던지는 대신 단순히 빈 옵셔널을 반환
• 단점 : 예외가 발생한 이유를 알려주는 부가 정보를 담을 수 없다는 것
• 반면, 예외를 사용하면 구체적인 예외 타입과 그 타입이 제공하는 메서드들을 활용해 부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

• 검사 예외를 던지는 메서드를 2개로 쪼개 비검사 예외로 바꿀 수 있음

try {
	obj.action(args);
} catch (TheCheckedException e) {
	... //
}

if (obj.actionPermitted(args)) {
	obj.action(args);
} else {
	... // 예외 상황에 대처
}

• 외부 동기화 없이 여러 스레드가 동시에 접근할 수 있거나 외부 요인에 의해 상태가 변할 수 있다면 이 리팩터링은 적절하지 않음. actionPermitted와 action 호출 사이에 객체의 상태가 변할 수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