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웹과 백엔드 기술에 관련하여 많은것을 느끼고 익힐 수 있는 프로젝트였다. 배운것들을 적용해보며 이론으로 익히는 것보다 실제로 작업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각자 맡은 파트를 개발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작업을 한 것이 좋았다. 스스로 작업 한것보다 더욱 많은것을 알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이 맡은 파트들을 개인적으로 더 공부해볼 수 있었다.
퍼즐 조각을 맞추듯 각자 파트를 만들고 다같이 만든 것을 맞춰보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생각보다 잘맞아 쾌감을 느꼈다. 에러가 있는경우 각자 빠르게 수정하고 보완하여 해결하는 것이 앞으로도 잘 할것이란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주었다. 처음 설계할때 생각한 부분만큼 개발이 진행된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 다른 프로젝트 들에서도 더 잘 하리라 생각된다.
아쉬운점
처음이다 보니 개발 환경 구성을 팀 구성원들과 맞추고 적용하는 것이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개발하는 것과 또 다르게 처음 기반을 다지는 일이다 보니 의욕도 앞섰었고 프로젝트에 비해 규모가 큰 설정들은 잘라내는 과정이 힘들었다.
기능을 생각보다 많이 구현하지 못해서 아쉽다. 예상한 기능까지는 개발했지만 실제로 완성된 프로젝트에서 동작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는것 같아 아쉬웠다.
REST API를 더 RESTful하게 만들지 못한것 같아 아쉽고 추후 프런트와 협력하여 수정이 필요할 듯하다. API를 설계하며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부족으로 더 고칠 수 없는게 아쉽다. API를 만들고 개발한 후에는 양쪽의 파트에서 수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바꾸기가 힘들어 처음 설계할때 더 꼼꼼하게 잘해야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