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객체 생성의 예StringString.matches오토박싱재사용이 덜 명확하거나 직관에 반대되는 상황불필요한 객체 생성을 피하는 방법생성자 대신 정적 팩터리 메서드를 활용
불필요한 객체 생성의 예
String
String s = new String("bikini"); // 따라 하지 말것!!!! // 쓸데없는 String 인스턴스가 수백만 개 만들어질 수도 있음 String s = "bikini";
String.matches
static boolean isRomanNumeral(String s) { return s.matches("..."); }
- 위 방식의 문제는 String.matches를 부를 때 내부적으로 Pattern 인스턴스가 만들어지는데 한 번 쓰고 버려져서 곧바로 가비지 컬렉션 대상이 됨
- Pattern은 입력 받은 정규표현식에 해당하는 유한 상태 머신을 만들기에 인스턴스 생성 비용이 높음 → Pattern 인스턴스를 클래스 초기화(정적 초기화) 과정에서 직접 생성해 캐싱해두고 메서드 호출될 때마다 재사용하기!
public class RomanNumerals { private static final Pattern ROMAN = Pattern.compile("..."); static boolean isRomanNumeral(String s){ return ROMAN.matcher(s).matches(); } }
오토박싱
- 기본 타입과 박싱된 기본 타입을 섞어 쓸 때 자동으로 상호 변환해주는 기술
- 오토박싱은 기본 타입과 그에 대응하는 박싱된 기본 타입의 구분을 흐려주지만, 완전히 없애주는 것은 아님!
- 의미상은 별 다를 것이 없지만 성능에서는 그렇지 않음!
private static long sum(){ Long sum = 0L; for (long i=0; i<= Integer.MAX_VALUE; i++) sum += i; return sum; }
- 여기서 sum은 Long이고 i 는 long 이어서 sum 에 i 를 더할 때마다 Long 인스턴스가 계속 생성됨(Long의 value가 final이기에) ⇒ 박싱된 기본 타입보다는 기본 타입을 사용하고, 의도치 않은 오토 박싱이 숨어들지 않도록 주의하자
private final long value; /** * Constructs a newly allocated {@code Long} object that * represents the specified {@code long} argument. * * @param value the value to be represented by the * {@code Long} object. * * @deprecated * It is rarely appropriate to use this constructor. The static factory * {@link #valueOf(long)} is generally a better choice, as it is * likely to yield significantly better space and time performance. */ @Deprecated(since="9", forRemoval = true) public Long(long value) { this.value = value; }
재사용이 덜 명확하거나 직관에 반대되는 상황
- 어댑터를 생각해보면 어댑터는 실제 작업은 뒷단 객체에 위임하고 자신은 제 2의 인터페이스 역할을 해주는 객체임
- 어댑터는 뒷단 객체만 관리하면 됨
- 뒷단 객체 외에는 관리할 상대가 없으므로 뒷단 객체 하나당 어댑터 하나씩만 만들어지면 충분함
- 예컨대 Map 인터페이스의 keySet 메서드는 Map 객체 안의 키 전부를 담은 Set 뷰를 반환함
- 반환된 Set 인스턴스가 일반적으로 가변이더라도 반환된 인스턴스들은 기능적으로 모두 같음
- 즉 반환한 객체 중 하나를 수정하면 다른 모든 객체가 바뀌어서 keySet의 뷰 객체를 여러 개 만들어도 상관은 없지만 그럴 필요도 없고 이득도 없다.
불필요한 객체 생성을 피하는 방법
생성자 대신 정적 팩터리 메서드를 활용
- 예 : Boolean.valueOf — 호출할 때마다 새로운 객체를 생성하는 것이 아닌 미리 생성되어 있는 객체를 불러오도록 함
- 이와 같은 방식으로 내부적으로 로직 구현해서 불필요한 객체 생성을 안하게 할 수 있음
이번 아이템을 “객체 생성은 비싸니 피해야 한다"로 오해하지 않기. 요즘의 JVM 에서는 별다른 일을 하지 않는 작은 객체를 생성하고 회수하는 일이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프로그램의 명확성, 간결성, 기능을 위해서 객체를 추가로 생성하는 것이라면 일반적으로 좋은 일임
거꾸로 아주 무거운 객체가 아닌 다음에야 단순히 객체 생성을 피하고자 커스텀 객체 풀(pool)을 만들지 말자. db연결 같은 경우 생성 비용이 워낙 비싸니 재사용하는 편이 낫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체 객체 풀은 코드를 헷갈리게 만들고 메모리 사용량을 늘리고 성능을 떨어뜨림. JVM 가비지 컬렉터 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