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과 리피터, 허브 속을 신호가 흘러간다
- 입력 신호를 수신 포트 이외의 모든 포트에 출력하는 것이 리피터 허브의 역할. 복수의 포트에서 동시에 신호가 들어오면 복수의 신호가 혼합된 신호를 모든 포트에 출력하기 때문에 패킷이 충돌하는 것임
- 리피터 회로의 기본은 신호를 그대로 뿌리는 것이므로 잡음의 영향을 받아 변형되고, 데이터가 변화한 것 같은 신호라도 그대로 흘려버림. 이 경우 신호가 다음 기기, 즉 스위칭 허브, 라우터, 서버 등에 도달하여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되고, FCS(Frame Check Sequence)를 검사하는 곳에서 데이터 변화가 판명된 후 변화된 패킷은 폐기됨
- 이를 통해 데이터가 없어지는 것은 아님. 패킷 폐기하면 수신 확인 응답을 되돌려주지 않으므로 프로토콜 스택의 TCP 담당 부분이 패킷을 다시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