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안된다, 못한다, 어렵다, 힘들다 같은 말을 하거나 듣는 걸 싫어해요.
안 되면 될 때까지
누구나 꾸준히 노력하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제동 선수가 SNS에 올린 글인데 자꾸 안일해질 때마다 동기부여 하기 위해 보는 글이에요.
자기 분야에서 1등을 하던 사람은 이렇게 노력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이런 마인드를 존경하고 있어요.
이제동 선수는 내 전성기 때에는 나보다 연습을 열심히 한 사람이 없다고 말했는데 저도 내가 했던 노력을 나중에 내가 평가했을 때 이렇게 부끄러움이나 후회 없이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TMI
🙃 남들과 다르고 싶어해요
성격 상 남들과 똑같이 하는 걸 싫어해요.
남들의 안 좋은 행동을 보고 다르게 할 때는 정말 좋은 성격이긴 하지만 별거 아닌 사소한 것도 다 다르고 싶어해요.
(사소한 예로 처음 스펜서에게 멘토 제의를 받았을 때 다른 멘토 분들은 다 신상을 비공개로 한다고 하시길래 뭐? 다 숨긴다고? 난 공개! 라고 생각해서 이름, 사진을 공개했어요)
🤦♂️ 의식의 흐름대로 말을 해요
중요한 이야기는 깊게 생각하고 이야기 하지만 평소에 가벼운 대화에서는 의식의 흐름에 따라서 대화를해요.
그러다 보니 친구들과 대화할 때는 다들 주로 상식에서 한참 벗어난 대화를 뻔뻔하게 하고있어요.
혹시나 여러분과도 대화하다가 갑자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도 이해하려 노력하지 말고 아 얘는 지금 뻘소리 하고있구나 생각해주세요 😅😅
😬 사진 찍는 걸 어려워해요
사진을 찍을 때 표정과 자세가 어색해져서 사진을 자주 찍지 않아요.
처음 랜딩 페이지에 올릴 사진 달라고 했을 때 그래도 최신 사진을 줘야지 싶어서 위에 있는 저 사진을 드렸어요. (최신 == 2018년도)
저 최신 사진만 맨날 돌려쓰다 보니 제 사진이 들어간 곳곳에서 저 사진을 볼 수 있을 거예요.
🍔 햄버거를 좋아해요
제가 자기소개에 뭘 쓸까 고민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햄버거는 꼭 쓰라고 해서 추가했어요 😅
오늘 뭐 먹지 해서 바로 떠오르는 게 없으면 일단 햄버거를 먹어요.
미국에 잠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거기서는 햄버거를 먹어도 죄책감이 들지 않아 너무 행복했지만 돌아오기 2주 전부터는 너무 아쉬워서 매일 점심엔 햄버거만 먹다가 왔어요 😊😊
본가에 살 때는 어머니가 햄버거만 먹으면 뭐라고 하셔서 자제했지만 독립한 후로는 당당하게 일주일에 4~5번 정도 꾸준히 섭취해주고 있습니다!
😈 보라색을 좋아해요
보라색 계열이면 다 좋아해요.
대부분 물건을 살 때 보라색 제품이 있으면 그걸 사게 돼요.
ex) 오렌지 주스 vs ✅포도 주스 - 딱히 맛을 선호하는건 아니지만 색 때문에 항상 포도맛을 선택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하거나 좋아하는 건 보라색으로 표시를 하는 편이에요.
마지막으로
지금은 수강생과 멘토로 만났지만 5개월 동안 열심히 노력하면 수료 후에는 지금 저보다 훨씬 뛰어난 개발자가 되어있을 수 있겠죠??
여러분들이 노력하시는 만큼 저도 안일해지지 않고 꾸준히 더 성장하기위해 노력할테니까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이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백엔드 데브코스에 참여하고 계신 모든 운영진, 수강생 분들 5개월동안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