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팀 최종 회고 방식 : KPT 회고
선정 이유 : 간략하게 핵심을 짚고 넘어가면서도 적당한 리소스를 투자하고 회고할 수 있도록 KPT 방식으로 선정, 디자인 참조 노션 페이지
KPT (Keep, Problem, Try) 회고란?
K
→P
→T
순서로, 좋았던 것 그래서 유지하면 좋을 것(Keep)을 이야기 하고, 문제였거나 부족하거나 아쉬웠던 것(Problem)을 그 다음으로, 마지막으로는 시도해볼 것(Try)을 이야기 하며 정리하는 방법이다. ✨김석주
Keep 💎
- 즐겁게 코딩, 프로젝트 하기
- 내 코드 뿐만 아니라 팀 전반적인 코드, 기능에 대한 흐름 이해하기
- 내가 할 수 있는 건 내가 맡아서 하기
- 개발에 조금 더 열중하기🔥
- 컨디션 관리 잘 하기
-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팀원들을 더 독려하고 더 잘 소통하며 팀 프로젝트의 목표를 잘 달성하기⭐
Try 🧪
- 기본 설정, 이해하지 못했거나 모르는 코드 로직 톺아보기
- 사용했던 기술들을 공식 문서를 통해 확인하며 사용법과 목적에 맞게 리팩토링해보기(팀원들에게도 물어보기)
- TS를 사용하는 만큼 타입을 조금 더 제대로 맞춰보기
칭찬합시다! 💜
나: 고생했다! 재밌었다!
팀: 행님들의 역량에 비해 부족한 팀장이였습니다..! 행님들의 서포트 덕분에 만족스럽게 프로젝트를 끝내서, 그리고 우리팀이라 행복했습니다.💖
수영님: 고생하셨습니다 수영님!! 만나서 재미있었고 지금처럼 꾸준히 학습하시면 언젠가 높은 위치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했고 앞으로도 종종 연락드릴게요~
민호님: 고생하셨습니다 민호님!! 페어코딩을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못한다는 생각 안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민호님의 코드도 충분히 이유있고, 잘 작성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하시다보면 자연스레 해결되실 고민인 것 같고 그래서 못한다는 생각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했습니다!! 슬랙, 디코에서 꾸준히 봐요~
원주님: 고생하셨습니다 CTO님!!! 원주님 CTO 진짜 잘 어울리십니다. 기술적 역량도 엄청 높으시고, 문제해결력도 뛰어나시고,,, 원주님처럼 되고 싶네요ㅎㅎ 저희가 초반 세팅을 빠르게 끝낼 수 있던 것도 다 원주님 덕분이고요! 이후 개발에서 역시 원주님의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했습니다!! 자주 슬랙이랑 디코에서 봐요~
✨신수영
칭찬합시다! 💜
나: 한 달 정말 잘 버텨왔어. 좋은 팀을 만나면 진심이 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제자리인 것 같을 때도 지나고 보니 조금씩 성장해왔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화이팅!
팀: 각자 강점으로 서포트하는 멋진 팀이었습니다. 한 달이 정말 빠르네요. 아쉽고 또 만나 뵙고 싶은 팀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잘 해낼 분들이라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도 가는 길이 빛나기를 응원합니다.🌟
석주님: 저에게는 부족이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유능하고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멋진 팀장이었습니다. 같은 팀원으로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페어 코딩으로 제가 어려웠던 부분을 같이 해결해주셔서 엄청 든든했습니다. 제 일처럼 나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민호님: 민호님의 격려와 응원은 저마저도 가슴 따뜻해지는 말들이었습니다. 저는 민호님의 걱정 한 마디 한 마디가 제 것처럼 공감이 됐어요. 걱정이 무색하게 잘 성장해오셨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덕트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서 그 열정으로 더욱 성장하시리라 믿습니다. 민호님의 긍정적인 마인드에 힘을 많이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원주님: 중간에 많이 아픈 와중에도 책임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저에게 원주님은 계시는 것 만으로 든든한 존재였습니다. 원주님의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본받고 싶네요. 저의 꼬리 질문에도 정성껏 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원주님과 의견 차이로 토론할 때 은근 재밌었답니다. 적극적으로 의견내주셔서 저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원주
Problem ⚠️
- 깃 커밋을 좀 더 명확하고 단단한 구조로 남기기
- 현재 구현에 만족하지 않고 좀 더 견고하고 재사용성 높은 컴포넌트 구현하기
- 작성한 코드를 좀 더 꼼꼼하게 검수하고 PR 올리기. (늘 오타가 많아…)
칭찬합시다! 💜
나: 한 달이라는 시간이 금방 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각자 다른 강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정말 신기하고 뿌듯한 경험이였고 그 과정에서 본받아야겠다는 점들을 많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팀: 모든 분들의 개발에 대한 열정에 깜짝 놀랐습니다. 늦은시간까지 페어코딩도 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저도 더욱 열정을 불태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저는 어떻게 보면 늘 혼자 한 영역을 처리해야 했었고 그 과정에서 지치기도 하고 버겁기도 해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지 못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영역의 개발자들과 협업을 해야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많이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각 팀원분들이 맡은 바를 잘 해내어 주시고, 적극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맡아서 해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진귀하고 값진 경험이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서로의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더 성장하고 좋은 위치에 설 때까지, 또 선 이후에도 긍정적인 영향들을 나누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얼른 상경해서… 같이 문어구이도 해먹고 합시다~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석주님: 결단력이라던지 진행 능력이라던지 문제해결 능력이라던지 끈기라던지 개발 능력이라던지 뭐 하나 부족하신게 없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곳에 가시던지 밝게 빛나고 인정받는 분이 되실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신 분이에요. 저도 같은 팀원으로서 배울 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수영님: 본의 아니게 서로 반하는 의견을 많이 이야기했던 것 같아서, 혹시 마음이 상하시지 않으셨을까..? 싶었는데 재밌었다고 해주시니 정말 다행이네요! 제가 느끼기에도 수영님이 성장하시는 모습이 엄청 눈에 뛰어서 멋지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열정과 끈기를 계속 가지고 가시면 정말 멋진 개발자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React 에 대한 숙련도가 아직 부족할 뿐이지 개발 역량이 부족하다는 생각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민호님: 개발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고민도 많이 하시는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가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는데 정말 중요한 자세라고 생각하는데, 민호님의 그런 자세 정말 멋지시고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주로 프로젝트 방향에 대한 부정적인? 근심어린? 의견을 많이 표출했던 것 같은데 민호님이 “우리 프로젝트 너무 멋진데요? 너무 잘 만든것 같아요!” 와 같은 긍정적인 의견을 많이 남겨주셔서 황금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장난 많이 쳐주셔서 저도 재밌었어요. 제가 좀 타격감 있는 편이라서…ㅋㅋ
✨황민호
Problem ⚠️
- 구현에 급급하다보니 컴포넌트 분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PR 했고, 그 때문에 다른 팀원들이 내 코드를 리뷰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 생각함
- CSS도 구현에 급급했음
- 리덕스, 리액트 쿼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흉내만 냈고, 응용은 하지 못한 것 같음
- 공식문서 말고 GPT에 의존하게 되는 습관.. 공식문서를 잘보자..!
Try 🧪
- 내가 개발했던 파트 리팩토링 진행하기
- 디자인 패턴에 대해 공부하고 적용해보기
- 리덕스, 리덕스 툴킷, 리액트 쿼리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기
-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정확하게 사용해보기 (단순히 케찹 없애는 수준말고..)
- 이번 프로젝트의 경험을 통해 느낀 좋은 협업이란 어떤 것인지 회고하기
- 개인 프로젝트 진행하기
- 코딩 테스트 대비하기
- 하나의 주제를 블로그에서 깊게 다뤄보기
칭찬합시다! 💜
나: 쫄? 쫄지 마라. 하면 다 된다.
자신감을 가지자. 지금처럼 꾸준하면 뭐라도 된다.
마음 편히 먹어라. 마음 편히 먹으면 안되는 일도 된다.
잘했다!! 장하다!!
팀: 이번 팀 프로젝트는 저의 첫 팀프로젝트였습니다. 때문에 처음엔 많이 어색했었는데요, 저에게 이번 경험은 앞으로 제가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임해야하는지 깨달을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팀원들 덕분에 즐거웠고, 그 덕분에 개발의 재미도 더욱 느낄 수 있었어요. 다음에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술 한잔 하고 싶어요 그럼 안녕~~
석주님: 석주님, 저도 페어코딩 같이 할 때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석주님과 가장 많은 시간을 둘이서 같이 있었는데, 저녁 시간 이후에 석주님과 디코 들어와있으면 마음이 편안했네요 ㅋㅋㅋ 집중도 잘 됐구요, 앞으로도 스터디룸에서 자주 봐요~~!
마음씨 고운 석주님이 팀장이어서 너무 운이 좋았던 것 같구요, 그리고 팀장이라는 자리가 석주님한테도 꽤 부담이 됐던 것 같은데, 그 누구도 석주님처럼 팀장 역할 수행 잘 못할 것 같아요, 10000점짜리 완벽한 팀장이었으니까 잘 했을까? 라는 의문 가지지 마세요!!! 다음주에 함경도 찹쌀순대 사드릴게요 다음주에 봐요~!
수영님: 수영님, 정말 솔직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코어타임 때, 나 혼자만 어렵나..? 라고 생각많이 했었는데 수영님도 어려운 부분 있다고 종종 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됐어요 ㅋㅋㅋㅋ 근데 팀 프로젝트 때 수영님 개발하면서 성장하는 모습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리액트를 처음 써보심에도 지금은 정말 잘하시는… ㅎㅎ.. 저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오프라인 때 수영님 봤을 때도 너무 반가웠고 또 좋았어요! 원주님이랑 셋이 커피사러갔던 것도 기억에 남고 ㅋㅋㅋ 곱창 먹었던 것도 기억에 남네요.
다음주 모각코 때도 석주님이랑 같이 못했던 얘기들 마저 하면서 재밌게 놀아봐요 고생하셨습니다!
원주님: 원주님, 제가 좋아하는거 알죠? ㅋㅋㅋ 초반에 원주님 많이 놀리면서 되게 재밌게 놀았던 것 같은데, 그 때 리액션 잘해주셔서 금방 친해졌던 것 같아요! 1차 팀으로 만나서 더 긴 시간을 함께 했다면 더 케미가 나왔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ㅠ
이번에 팀 프로젝트 시작하고, 바빠지고, 컨디션도 안좋은 모습 보고 안쓰러웠고, 한편으로는 악조건에서도 원주님 할 일은 책임감 있게 하는 모습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지난 한달동안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원주님도 가까이 살았으면 모각코도 같이하고 문어구이도 얻어먹고 더 좋았을 텐데 상황이 그러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다음에 데브코스 수료식때나 혹은 다른 기회로 서울 올 일이 있다면 꼭 연락 주세요 ㅋㅋㅋㅋ 맛있는 것도 먹고 얘기 많이해요, 원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