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스프린트
김다은
Problem ⚠️
새로운 기술을 많이 접해본 대신에 개념을 정확히 알고 사용했다기보단 야매로 사용했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기반을 잘 다지고 탑을 쌓아야하는데 급하다보니 부실 공사 한게 무너질 것 같다. (아니 이미 무너지고 있나..?)😭 학습에 좀더 초점을 맞추자!
신동호
Keep 💎
- 협업 경험이 전무해서 모든 것이 새로웠지만, 재미있다고 느낀다. 이 흥미를 잃지 말고 앞으로 남은 어려움도 끈기있게 해결하자.
- 팀 내에서 사용자 입장을 많이 생각하는 팀원이 된 것 같아서 밸런스가 좋다고 느낀다. 계속해서 사용자 입장을 대변하려고 해보자.
- 컴포넌트 기반으로 개발 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맛볼 수 있었다. 컴포넌트 방식으로 생각하려고 하자.
Problem ⚠️
- 리액트 쿼리, 리액트 훅 폼… 무엇보다 리액트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맡은 바를 개발할 때 힌트가 없으면 개발을 시작하기가 어려웠다.
- 스터디 마감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조금씩 늦게 제출하게 되었다.
- 이왕 디자인을 담당했다면 팀원들이 개발하는 데 디자인 적 어려움이 없도록 완벽히 하고 싶었는데, 관련 지식이 부족하여 여러 방면에서 아쉬웠다.
Try 🧪
- 팀원들의 코드를 조금 더 관심있게 읽고, 코드 리뷰를 정성껏 해보자.
- 예제를 통해 코드를 작성하지 말고,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식 문서를 읽으려고 해보자.
- tanstack/react-query 공식 문서 다시 보기
- react-hook-form 다시보기
- 기술에 대한 이해와 별개로 코드를 더 능숙히 작성할 수 있도록 절대적 코딩 시간을 늘릴 것
칭찬 💜
다은
: 가장 늦게까지 남아 있는 팀원. 책임감을 바탕으로 맡은 바를 끝까지 해결하려고 하는 팀원이다. 행동에서 본받을 점이 많다. 프로덕트에 대한 통찰력이 있다.
창욱
: 동환님과 더불어 팀 내에서 가장 코드를 많이 작성하고, 코드 작성 능력이 있는 팀원. 다은님과 더불어 가장 늦게까지 남아 노력하는 점을 본받고 싶다.
동환
: 갑작스레 테크 리더와 비슷한 역할이 되어서 부담감도 있을 것임에도 팀에 더 도움이 되려 노력하는 팀원. 최대한 의식적인 코드를 작성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드 자체에서 많이 배운다.
채연
: 나와 마찬가지로 경험이 부족한 팀원임에도 나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자세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태도에서 가장 인상이 깊은 팀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는 팀원이라고 생각한다.
이채연
Keep 💎
- api 사용을 위해 팀원들 코드를 눈여겨 봄! 코드리뷰할 때보다 더 자세하고 깊이 있게 보았다.
- react-query, react-hook-form, tailwind css 등 스터디를 통해 조금 안면 틈. tailwind는 사용에 조금 익숙해졌다고 할 수 있음.
Problem ⚠️
-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한 가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 막막해서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결국 아무것도 해내는 게 없는데, 그럴수록 멀리갈수록 빠른 거라고 생각하기
- 내 예상보다 내가 기능 한 가지를 구현하는 데에 오래 걸린다. 순 코딩 시간이 내가 맡은 역할에 비해 짧음.
칭찬 💜
다들 1.5인분씩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멋지세요!!!! 저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은님: 데브코스 4기의 최고의 팀장. 대학생활 내내 팀장은 그냥 직책 이름인 줄 알았는데, 다은님을 보고 팀장은 역할이고, 천성이 있구나 느꼈습니다.
동호님: 재미없다 힘들다 하시지만 코딩과 디자인을 둘 다 잘하시는 츤데레… 디테일과 완성도에 많이 신경 쓰시는 거 보고 배워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동환님: 잘한다고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 정말 너무 잘해서 부럽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세팅을 너무 잘해주셔서 issue 만들고 push 할 맛이 납니다.
창욱님: 코딩 실력도 좋은데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좋으셔서 어려운 이슈에 대해서도 쉽게 말씀해주십니다. 저같은 왕왕초보에게 단비와도 같은 분
정동환
Keep 💎
- react query의 useMutation 인터페이스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 react qurey의 validate와 trigger에 대해 알 수 있었다
- 여러 페이지에서 사용하는 공통 컴포넌트를 개발하며 추상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다
- 알고 있는 지식들을 문서화를 통해 팀원들에게 공유함으로써 빠르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 빠르게 초기 세팅을 마침으로써 팀원들이 개발에 집중하도록 도와줬다!
Problem ⚠️
- 데브코스 이외에 다른 일을 하느라 마지막에 스터디 마감 시간을 살짝 어겼다
- FormInput 컴포넌트를 만들때 react hook form이라는 라이브러리에 너무 종속적으로 만들었다
- 피그마 활용에 미숙해서 디자인에 많은 도움을 주진 못했다
Try 🧪
- suspense와 Errorboundary를 사용해 선언적으로 에러 처리하기
- FormInput이 react hook form에 의존하는 것 없애기
- api 함수를 사용하기 편하게 추상적으로 만들기
칭찬 💜
다은님: 믿음직한 팀장님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일정관리를 진행해주신다.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능력이 있으시다. 기술에 대해 자주 예리한 질문을 주시는데 덕분에 라이브러리나 기술에 대해 더 깊이 팔 수 있어서 좋다.
동호님: 디자인쪽에서 많은 힘이 되어주신다. 내가 놓치는 부분을 잘 지적해주셔서 좋고 날카롭게 버그를 찾아내서 기능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도움을 주신다. 그리고 작업 효율이 좋으시다!
채연님: 스크럼, 문서화, 발표 등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을 맡아주셨다. 기술적으로도 팀원들 중에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맡은 일에 책임감 및 오너의식이 강해서 좋다
창욱님: 다재다능한 밸런스형 인재다! 프로젝트의 모든 부분을 커버할 수 있어서 많은 부분을 믿고 맡길 수 있다.
우창욱
Keep 💎
- 스터디가 빡세긴 했지만…. 확실히 react-query, react-hook-form 등 여러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방법을 빠른 시간에 숙달한 것 같아서 만족한다.
- 공통 컴포넌트들의 위력을 체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막연하게 생각하면 너무 어려웠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 팀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면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자리잡힌 거 같아서 아주 좋았다. (다들 감사합니다……)
Problem ⚠️
- 처음하는 프로젝트이다 보니, 몰두하게 될 수 밖에 없는데 그 와중에서도 스스로 챙겨야 할 것들을 잘 챙겨야 한다… (ex. 메모, 개인 공부 등등…)
- 프로젝트 경험을 이력서에 잘 녹여내자…
-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 산책을 열심히 하자.
Try 🧪
- 라이브러리 사용법을 익혔으니, 이제 깊어지는 연습을 병행하면 좋을 듯 하다. (라이브러리가 어떤 식으로 구현되어 있는지) + react
- 타입스크립트 오류 수정에 아직 감이 안잡히는 상태라고 판단된다. 계속 부딪히면서 익숙해져야 한다.
칭찬 💜
아직 2주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각자 최선을 다하려는 팀에 있어서 감사하다는 마음이 큽니다.
다은: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팀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원의 니즈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서서로를 희생하는 멋진 팀장…. 이런 분을 회사에서 찾는 것은, 사막에서 바늘 찾기 급이라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팀장의 임무만으로도 벅찰텐데 또 스터디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스스로를 낮추는 경향이 있지만 그 노력과 성장 속도를 보면 누구도 감히 무시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동호: 스스로 개발을 못한다고 하시지만 코드 작성 솜씨를 봤을 때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디자인에도 일가견이 있으셔서 제가 봤을 땐 올라운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앞으로 어떤길을 가실지 아주 궁금한 분입니다.
채연: 정리의 끝판왕입니다. P로서는 지금 팀 노션 페이지의 퀄리티를 감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 스스로 부족하다고 하지만, 이것저것 시도하고 계속 노력하면서 결국 맡은 임무들을 하나씩 해나가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이미 마인드 만큼은 개발계의 베어그릴스라고 생각합니다.
동환: 완성형 인재면서 섬세한 테크리더입니다. 동환님 덕분에 프로젝트 세팅, 폴더 구조 깃헙 설정, 커밋 규칙 등등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스터디가 필요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의 시간을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모습은 제가 앞으로 되고싶은 개발자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훌륭한 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최종 회고
김다은
Keep 💎
추가적인 기능 구현보다는 부족한만큼 계속해서 리팩토링과 고도화 작업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 이로인해 제일먼저 팔로우 낙관적 업데이트를 도입할수있었다! 도움을 준 동환님께 땡큐!
신동호
Keep 💎
(결국 도입하지 못했지만) 코드 스플리팅을 시도해보려 노력했다는 점. 프로젝트 구성에 필요한 환경 및 설정들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기여했다. 자잘한 버그부터 사소해 보여 놓칠 수 있는 문제를 잘 짚을 수 있었다.
개발자가 가장 많이 대화하는 사람은 기획자와 디자이너다. 약간의 디자이너 역할을 수행하면서 개발자와 디자이너 간 의사소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절대적 개발 시간은 상대적으로 늘었다.
Problem ⚠️
디자인 작업에 너무 많이 치우쳐서 결국 기술적인 시도가 들어간 작업을 많이 하지 못했다. 프로덕트가 리액트로 개발되었지만, 리액트로 개발하는 것에 대한 숙련도가 깊어지진 않은 것 같다.
프로덕트를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에는 기술적 요소도 포함되어야 한다. 유저 플로우도 중요하지만, 로딩 속도를 0.X초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 컴포넌트를 비롯한 프로젝트 전체를 너무 UI적 관점으로만 생각했다. 지금 단계에서 개발 분업을 페이지 별로 나누지 않을 것.
정동환
Keep 💎
- react query와 react hook form의 인터페이스들을 더 자세히 공부했다
- 성능최적화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려고 했다
- chromatic, github action등을 활용해 테스팅을 조금씩 도입했다
Problem ⚠️
- 기능 구현에 급해서 에러를 잘 처리하지 않았다. 그래서 발표 때 서버이슈로 어플리케이션이 동작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플리케이션에서 적당한 대처를 하지 못했다
- 코드리뷰를 인원만 정해놔서 특정 인원들만 코드리뷰를 많이 해준 것 같다
- 깃허브 이슈 관리가 소홀했던 것 같다. 서로의 작업현황을 알 수 없었다. 간트차트로 인해 이 문제는 조금 보완된 것 같다
- 팀원들에게 적극적으로 간섭하지 않았다. 예를 들면 페이지단위로 useQuery를 사용하면 Suspense를 사용하기 어렵기때문에 제지 했어야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채연
우창욱
Keep 💎
- 처음 사용해보는 여러 라이브러리들에 익숙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ex. react hook form, tanstack query, husky, commitlint, storybook, vite, …)
-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에러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여러 페이지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만들면서 전체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기능은 어떤식으로 구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 (ex. Tab, TabItem, useTab, useScrollToTop,…)
Problem ⚠️
- 페이지별로 업무를 나누어서 진행했는데 페이지별로 난이도와 복잡도가 달랐고, 적절한 일감의 배분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 같다.
- 디자인이 깔끔하게 나와서 좋았지만, 결국 디자인 한 시간만큼 마감 기한이 더욱 촉박해지는 결과를 낳아서 성능, 기능에 시간을 투자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 다음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면 디자인 시안이 존재하지 않는 한,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들을 가져다가 사용할 것 같다.
- 비슷한 이야긴데, MD 산정이 미흡했던 것 같다. 1MD동안 어느정도의 일을 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했는데 이것저것 시간을 잡아먹는 일들이 많다보니 최대한 마무리하기 위해 120%의 힘을 낼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 MD 산정에 이어지는 문제로, 촉박한 일정에 맞추려다 보니 여러 라이브러리들을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 게 올바른 방식인지 고민하기 보다는 그저 기능을 생성하는 데에 급급해서 매우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