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5(수) 까지 회고를 진행합니다!
🎉 프로젝트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데브코스 첫 팀 프로젝트인 SNS 서비스 프로젝트도 어느새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처음 얼굴을 맞대고 논의하던 것이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중간 점검 결과가 만족스러워 뿌듯해 할 수도 있고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에 찝찝해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반' 이라는 단어는 누군가에게는 '벌써'일수도 누군가에게는 '아직도'일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회고하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우리 회고 합시다!
어찌되었던 간에 우리 회고합니다!
진행한 기간에 부족했던 것, 아쉬웠던 것, 뿌듯한 것 등등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밀도 높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진 한 장 없는 추억으로 삼고 모든 것을 과거에 남기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서로 회고를 통해 기록하고 공유한다면 앞으로 남은 프로젝트를 위한 든든한 밑바탕이 될거라 감히 확신합니다!
🤷♂️회고 때 무엇을 하나요??
☝️ 우선 모든 것을 털어내 봅시다.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무엇이 되었든 좋으니 우선 모든것을 털어내봅시다.
Good
- 기획 / 디자인
- 필요 페이지를 먼저 구상하고 이에 따르는 초기 와이어 프레임, 상세 디자인이 순차적으로 잘 나온 것 같다.
- 레퍼런스 참고를 많이 하며 작업을 하여 디자인적인 부분의 선택의 기로에서 잘 결정할 수 있었다.
- 개발 환경 설정
- 각자 다른 로컬에서 개발하기 때문에 포맷팅을 위해 IDE에 익스텐션과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다.
- CODEOWNERS를 통해 자동 리뷰 설정을 했다
- Vercel을 통한 배포를 했다
- lint-staged를 통해 린트 과정을 거친 후 커밋을 하도록 했다.
- 개발
- 가벼운 브랜치 전략으로 Github flow를 선택하여 main과 feature만을 관리하며 간단하게 구성하고자 했다.
- Github의 Projects라는 기능을 활용하여 칸반보드와 Issue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PR에서도 일정 수의 approve를 받아야 main에 merge 되도록 한 점이 좋았다.
- 컴포넌트 단위로 개발하여 큰 화면을 작업하기 수월해지는 것 같다.
- 팀 문화
-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즉각적으로 디스코드나 슬랙을 통하여 어려운 점을 빠르게 해결했다.
Bad
- 기획 / 디자인
- 기획의 비중을 비교적 높게 잡았지만, 그 시간에 비해 우선 순위 설정이나 태스크 분배가 조화롭게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다.
- 페이지별 필요 데이터나 상세 요구 사항을 문서화 시키지 못했다.
- 반응형 디자인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고 디자인을 정의했다.
- 기획 단계에서 시간에 비해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나오지 못했다.
- 생각보다 디자인이 지체되어 개발을 빠르게 들어가지 못했다.
- 개발 환경 설정
- CRA 환경에서 ESLint를 커스텀해서 처음 사용해보는데,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에러를 뿜어서 개발이 지체되는 부분이 있었다.
- 개행 문자가 운영체제별로 차이가 생겨(Windows의 CRLF, MacOS의 LF) 앱이 실행이 안되거나 Git push에 이상이 생겼다.
- 개발
- 이제 막 시작하여 Bad인 점을 적어내기 어렵다.
- 팀 문화
- 회의 내용이나 논의사항들의 기록이 부족한 것 같다. 논의 사항을 그때그때 적어두는 습관이 필요하고 내용을 바로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