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관
언제가 며칠 이었는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이게 아마 어제를 말하는 거겠지?
포스트에 이미지를 넣어 업로드하고 포스트를 읽을 때 이미지가 보여지도록 하였다.
유지영
오늘의 목표는 스타일 완성하기였다. 처음엔 그게 가능할까?? 싶다가 팀원들과 으쌰으쌰하면서 자기 페이지 맡아서 하니까 생각보다 금방되더라!(새벽 3시임)
오늘 부랴부랴 공통컴포넌트를 만들었는데 급하게 만드느라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많고 타입도 그냥 any 때려놓은 곳도 있었다. 스타일 적용하기 전에 먼저 만들었어야 팀원들이 가져다가 쓸 수 있었을텐데 그 부분이 아쉽다.
오히려 각자 구현함 → 공통 컴포넌트 생김 → 구현한 부분 공통컴포넌트로 대체 이렇게 되니까 일을 두 번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다음에는 프젝하면 공통컴포넌트부터 미리 만들어놔야지…
스타일 적용하면서도 화나는부분이 많았지만 아 이거 전에 해결한 적 있었는데! 하고 해결한 것들도 있어서 다행이었다.
전에 리액트 라우터의 nested 기능을 알아놓고 적용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라우터를 분리하면서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몰랐으면 페이지 구현하느라 엄청 해맸을텐데 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기뻤다. 후후후….
이제 새벽 3시인데 헤더 수정하고 로고 넣고 전반적인 스타일 통합하는 작업을 할 것이다. 왜냐하면 약 10시간 후에는 배포작업을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배포하고 나서도 열심히 리팩토링해야할 것 같다. 페이지가 너무 느려…
박민형
조예지
우대현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스타일을 입히는 작업을 시작했다. 사실 기능 구현은 개발자의 큰 덕목 중 하나인 검색과 그 동안 공부하면서 연습했던 코드들을 참고하고 천천히 구현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 일부 있었다면,, CSS는 공부한 시간이 압도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걱정이 너무 많았다 ㅠㅠ그래서 글로벌 스타일을 활용하고 이런 부분들이 너무 미숙하다는 생각에 팀원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다. 하나 하나 적용해보면서 구현을 해야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정한 글로벌스타일과 같은 CSS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도 이해해 달라고 말이다. 흔쾌히 팀원들은 괜찮다고 말해주었고 검색, 책, 알고있는 지식들을 총 동원해서 천천히 구현했다. 또 와이어프레임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 삼고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갔다. 기본적으로 flex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공부를 해서 원하는 위치에 데려다 놓는 것 까지는 가능했고 디테일하게 설정하는 것이 꽤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서 하나 하나 적용해 보면서 스타일 작업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꽤 그럴듯한 스타일이 입혀진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이 한 가지 있다면 언제 styled-components로 스타일을 입히고 또 언제 className을 활용해서 넣는게 좋은지에 대한 체계가 아직 부족한 것 같다. 두 달전 CSS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것을 기준으로 본다면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기능들이 잘 연결되고 더 이쁘게 만들고 싶다는 욕심에 계속해서 아쉬움이 남은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다. 그치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이쁘게 만들어 볼 요령이다!! 누군가 코딩은 근육을 만드는것과 같다고 했는데 열심히!!! 근육을 만들어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