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발에 대한 회고
프로젝트를 개발하며 느꼈던 점들
원지
- GOOD : 좋은 코드와 협업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페이지 별로 담당해서 개발하다보니 책임감이 생겨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 BAD : 개발 속도가 느려 시간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개발 실력을 늘리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노철
- GOOD→
- 경험 많은 분들과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프로젝트가 어떤 식으로 진행 되는지 배울 수 있었고,
- 여러가지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같이 작업을 진행하는 부분이 재미있었습니다.
- 문서화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알고 있어야하는 정보, 규칙이 많았고 평소 정리를 안하던 나는 혼란스러웠는데 팀원들이 정리한 글들을 보면서 문서화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 BAD :
- 나중에 어떤 식으로 사용될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코드를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작업을 진행하면서 앞에 작업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것을 고려했다면 좀 더 반복되는 부분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아직 자바스크립트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 라이브러리, 타입스크립트, 리액트를 쓸 때 막히는 부분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
-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간단한 사용방법만 습득하는 수준이라서 아쉬웠다
- 의사소통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없다면 중복되는 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
승희
- GOOD : 스토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컴포넌트와 커스텀 훅을 만들어 좋았습니다. 또한 멘토님 피드백을 통해 개발 생산성, 컨벤션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적 성장이라는 팀 전체의 목표가 있어 업무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수월했습니다.
- BAD : 로컬에서 빌드 테스트로 잡을 수 있는 버그를 만들기도 하고, 급하게 고치면서 한 번 더 고칠 일을 만들기도 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지성
- GOOD
- API와 UI를 백엔드와 맞춰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백엔드의 상황이 좋지 못 할 때도 프론트엔드는 흔들리지 말아야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최적의 데이터를 UI에 맞게 어떻게든 띄울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갖춰야 할 듯 싶습니다)
- BAD
- 중간회고랑 비슷한데, 여러 복잡한 상황으로 팀원들을 많이 도울 수 없었다는 미안함이 가장 큽니다.
- 기술적 구현력도 중요하지만, 그걸 정확하게 알고, 일관성있는 코드를 짜는게 더 중요함을 느꼈습니다.(설령 제 코드가 다 지워지더라도, 이상한 코드보다도 좋지 않은게 일관성 없는 코드라는 걸 느꼈습니다)
혜진
- GOOD : 공용으로 사용되는 hook, api 등의 코드를 미리 만들어놓고 개발을 시작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발을 하면서 덜 고민하고 작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큼직하게 기능을 나누고, 각 기능이 담당하는 작업을 미리 작업해두는 개발 방식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BAD : 제 스스로가 아직 웹과 리액트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무한 스크롤 hook 이 생각했던대로 작동하지 않았는데, 이 부분을 수정하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아직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습니다.
2. 협업 방식에 대한 회고
함께 협업하며 느꼈던 점들
원지
- GOOD : 협업 문화가 잘 갖춰져 있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팀원들 간에 이슈 공유가 빠르고 변경사항에 대한 대처도 빨라 좋았습니다.
- BAD : 팀원들에게 도움을 드리기보다는 받기만 한 것 같습니다. 코드를 열심히 보긴 했는데 리뷰를 많이 못 달아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노철
- GOOD :
- 규칙, 세부 사항들 그리고 라이브러리 사용법 문서화해서 공유하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필요할 때 마다 찾아 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스크럼을 매일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유기적으로 이슈를 공유를 못하더라도 현재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이 하루에 한 번은 있어서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책으로 읽고 강의로 들었던 애자일 방식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프로젝트 진행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BAD :
- 팀 규칙을 잘 준수하며 코드를 작성해야 했는데 무시하고 작성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커밋과 pr 단위를 좀 더 신경써서 나누는게 좋았을 것 같다 . 생각 없이 그냥 작업한 후 한번에 커밋을 하거나 pr을 올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pr의 내용이 많을 때는 코드를 보기가 부담스러워지고 코드리뷰도 어려워졌다. pr에 다른 내용도 같이 넣어서 구현했던 부분도 문제인것 같다.
- 코드리뷰에 있어서는 적극적이고 도움이 되는 코드리뷰를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 이 부분은 내가 다른 사람의 코드에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승희
- GOOD : 이슈나 해결 과정이 모두 잘 공유되었고, 빠른 피드백과 애자일한 협업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감정 회고를 통해 각자 개발하면서 나누지 못한 얘기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BAD : 각자 페이지를 맡는 것이 책임과 역할이 분명하긴 하지만, 이슈가 생겼을 때 같이 해결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이슈를 같이 해결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지성
- GOOD
-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소통임을 깨달았습니다.(상황보고 잘 하기!)
- 자신감있게 질문하는것도 큰 용기이고, 절대 민망한게 아니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 BAD :
- 협업 경험을 더 쌓았다면 노련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점들이 눈에 보여 너무 아쉬웠습니다.
- 미숙한 점들이 많았는데, 글로 표현하기가 좀 힘들다는게…. 힘든 점 같습니다ㅎ
혜진
- GOOD : 주간 스프린트를 통해 주차별 목표를 세우고, 주차별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매 스크럼마다 진행하며 공유하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목표를 세분화하여 쪼개고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추후의 일정을 효율적으로 계산하고 조율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스크럼과 스프린트가 프로젝트 완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BAD : 각자 페이지 별로 맡아서 작업하다보니, 점점 자신의 페이지 부분에만 집중하게 되고 자신이 담당하지 않는 페이지에 대한 관심도와 책임감이 점점 떨어지게 되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모든 팀원들이 다른 사람이 담당하는 코드까지 모두 다 이해하고 개발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앞으로의 다짐
남은 기간 동안 각자의 다짐
원지
- 현석팀에서 했던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팀에서도 좋은 결과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 현석팀 팀원 분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지성
- 일관성 있는, 내 생각이 녹아있는 코드를 짜고 싶습니다.
- 어딜가도 좋은 사람 좋은 팀원이 되고 싶습니다.
- 아쉬웠던 점을 바탕으로 노련해지고 싶습니다.
노철
- 남은 기간도 화이팅
승희
좋은 팀장님과 팀원분들 덕분에 한 달 동안 바짝 성장한 것 같아요.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도 채우면서 남은 팀 프로젝트 진행하고 싶습니다. 현석팀 모두 파이팅 👊
혜진
- 팀 프로젝트를 통해 제가 부족한 점들을 좀더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미흡한 부분들을 채워나가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