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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자랑, 감성 SNS - Jay

(미정)

독서 모임, 독서 동아리 활동이 부담스럽고 책을 읽으며 느꼈던 내 감정 혹은 서평을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여러 SNS는 책이 포커스가 아니다. 오직 독서인들을 위한 SNS를 이용하고 싶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A씨는 다이어리에 자신이 읽은 책의 인상깊었던 부분을 적어놓고 생각날때 읽어보곤 한다.

A씨는 SNS에 자신이 읽은 책과 간단한 느낀점 등을 감성있게 사진까지 찍어 올리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A씨는 관심이 필요하다.

자신과 같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그들이 나와 같은 책을 읽으며 느꼈던 기분을 공유하고 싶다.

“독서 자랑, 갬성 SNS”를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았다. 회원 가입을 했다.

메인 페이지에는 인기 있는 책들의 표지가 있다. 그중에 자신이 읽었던 책을 발견하고 표지를 터치한다.

다른 사람이 올린 이 책의 기억하고 싶었던(인상깊은) 문장과 배경 사진이 인별 스토리처럼 보여진다. 손글씨로 쓴 글이 눈에 들어왔다.

A씨는 공감대를 느끼고 이 책에 대한 자신의 게시물을 올리기 위해 게시글 올리기를 선택한다.

인상깊은 구절은 text 형식 혹은 손글씨로 쓸 수 있었고 배경 사진은 자신이 올리고 싶은 사진을 올리수도 혹은 기본 테마를 이용할 수 있었다.

A씨는 text형식으로 인상깊은 구절을 남기고 배경사진은 자신이 책을 읽었던 카페 사진을 담았다.

A씨는 또 자신이 재밌게 읽은 책에 게시물을 남기기 위해 검색기능을 활용해 해당 책에 게시물을 남겼다.

누군가 A씨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팔로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A씨에게 훗날 같이 책을 읽는 모임을 갖자며 DM이 왔다.

[예시] 기존 독서 SNS 북플

글이 너무 많음 읽기 부담스러움 (내기준)

갬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