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멘토 피드백
- 시연 영상
- 일정을 달력으로 만들어두고 지키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좋습니다! 데드라인이 1순위인것도 너무 좋은데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남은 기간동안 채팅 기능은 추가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은 예정되어 있는 댓글을 통해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라고 예측해봅니다.
- 검색 기능같은것도 실제로 잘 구현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들중에 하나인데요.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서버의 응답을 받아 뿌려주면 되는 부분이지만 이후에 백엔드와의 협업을 하면서 시간을 정한다면.. 태그를 만들어서 등록된 글들을 정리해서 보거나 하는식으로 약간씩 우회하면서 더 구현하기 쉬운 방식들을 찾아가보는 노력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우선순위를 적용하는데 있어서 당연히 구현의 난이도가 고려되어야 하지만 제일 중요시 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반드시 필요한 기능과 아닌 기능을 기획자의 마인드에서 나눠보고 다시 개발자로 돌아와서 기획자들이 정한 높은 우선순위의 기능을 "이건 안돼"하면서 정리해보는 순서로 진행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현재는 조별 프로젝트라는 특성에서 말씀을 드린거구요. 회사에 들어가신다면 개발자의 마인드로 어떤 기술을 먼저 검증하고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지 등등 조건을 따져보고 협업에서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서 우선순위를 나누시는것을 추천드려요.
- 회고록
-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었고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잘 작성되어 있는것 같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 프로젝트때도 잊지 않고 같은 문제를 만났을때 빠르게 해결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말씀 드렸던 것처럼 한가지 도구(Github)에서 이슈를 관리하고 진행 상황까지 잘 정리를 해주시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 이슈는 아무래도 칸반용으로 만드신것 같은데(아무런 내용이 없어서요!) 노션과 혼란없이 잘 구분해서 사용하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 저도 데이터 흐름이나 플로우를 정의할 때 올려주신것처럼 그림으로 많이 그려보는 편입니다. 생각이 많이 정리되고 팀원들끼리 공통된 규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대신 만드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것은 비추입니다~ 누군가에게 보고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아이패드나 태블릿이 있으시다면 그림으로 그리고 그림 자체를 올리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 Readme에는 전체적인 API 명세같이 모든 내용이 들어가기 보다는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주체들이 보거나 이 프로젝트를 받아 실행할 수 있는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 공통
- 지금은 프로젝트 기간이 절반정도 지났기 때문에 남은 일정을 좀 더 타이트하게 관리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밤을 새면서 해야한다라는 마인드보다는 정말 이 기능이 우리 서비스에 필요한가? 같은 고민을 하면서 덜어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잘하고 계십니다!
- 또한, 코드리뷰를 하는데 있어서 강제성 혹은 의무감에 한다면 이걸 왜 할까?에 대해서 한번 다시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코드만 검증하는게 아니라 브랜치에 들어가서 구현한 기능이 잘 동작하는지도 확인하시고 컴포넌트를 개발했다면 그 컴포넌트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서도 리뷰를 하는 단계에서 확인해보세요~
- 커피챗때도 말씀 드렸지만, 11월 3일이 마감이라면 1일 저녁 혹은 2일 오전까지는 작업을 마무리 하고 버그 수정을 하면서 발표준비를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드 프리징 기간을 꼭 두고 나름의 QA시트를 만들어서 기능을 하나하나 테스트 하는 시간도 꼭 가지세요!
-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완성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이후에 포트폴리오로 사용하실 수 있는 부분들을 염두해두고 자신이 한 역할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아 매니저 피드백
시연 영상
영상 관련
- 우선 전반적으로 제가 공지하는 바가 잘 전달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연 영상으로는 적합하지만 제가 요구했던 사항은 전반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 그리고 그 안에 시연을 짧게 담아 주길 권장드렸는데 내용 구성적인 면에서 사알짝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 5분 내외의 영상이었기에 충분히 더 좋은 내용들을 더 담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시연으로 3분 안에 끝낸 것이 뭔가 아쉽기도 하고, 전체적인 내용 흐름 파악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왜 저 기능이 필요하지? 등). 저에게는 기획서와 회고록이 있기에 해당 내용을 보완할 수 있긴 했습니다만 간단하게라도 프로젝트 개요를 짚어주었다면 혹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해 줬다면 기획서를 다시 돌아보지 않아도 충분히 의도하는 바를 파악하기 쉽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1:28 쯤 z-index 값에 오류가 있는 것 같은데 요 부분은 보완 예정이시겠죠?! 혹시 몰라 한번 남겨봅니다.
- 포인트 컬러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은지,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로바로 보이네요.
- 위에서 아쉬운 점을 나열했지만 시연 영상으로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영상이었습니다.
주영님께
- 발표하기에 정말 좋은 톤을 가지고 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루즈해지지 않았고, 오히려 조금 더 들어보고 싶을 정도로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인과관계를 잘 모르는 영상 시청자의 입장에서 찰나의 순간 모달을 보았을 때 오류인건가? 생각할 수 있는데 정상적으로 로그인이 되었다는 점, 흐름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짧게 짧게 명시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라는 말을 많이 반복해요. 이렇게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드롭다운이라든가, 띵 나오고 띵 들어가는 것을 정확히 뭐라고 표현하는지! 알아보면 좋을 거 같네요.
회고록
-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잘 정리하신 것이 좋았습니다. 보통 회고를 진행할 때 시간의 흐름을 생각하며 진행하기 어려운데 뻔하지 않게 접근하셔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전반적으로 어떤 분의 시점에서 작성이 된 걸까요? 궁금해지네요.
- 문제 또는 의논할 사항이 정해졌을 때 단순히
우리가 이게 좋아서 이걸로 선택했어
! 가 아닌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면접 때에도 충분히 녹일 수 있는 양질의 내용들이 많아 보이네요.
- 정말 하나하나 세세하게 적혀져 있어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는 저도 어떤 흐름 속에 있는지, 어떤 어려운 점에 있었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 다만 아쉬운 점은 계속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정말 말 그대로 회고에만 초점을 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분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좋은 시도를 많이 했고, 해당 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부분들도 많을 텐데 그런 부분들도 함께 회고하여 다음 프로젝트에 반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당부
- 전체 팀 중에서 딱 시기에 맞는 정도의 프로젝트 진척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제는 스퍼트를 달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 이제는 원래 계획했던 기능들을 어느 정도 구현할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11월 3일까지 모두 구현하지 못했다고 해도 어떻게 최종 발표에 녹여낼지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꼭 처음 기획 그대로를 다 구현하는 것이 완벽한 프로젝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상태에서 우선순위를 잘 따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빠르게 결정하는 것도 능력이겠지요. 다만 원래 생각했던 그 기능들은 프로젝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개발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