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는 96년생 신 동호라고 합니다. 혈액형이 RH - AB형이에요. 한국에 5000명 정도밖에 없대요! (안좋은거임😒) 인도네시아🇮🇩에서 6년, 호주🇦🇺/일본🇯🇵에서 반 년씩 살다가 7~8살에 한국에 왔어요.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어딜가도 잘 적응하는 사람입니다. 20살에 유튜브 채널 운영, 인터넷 방송 영상 편집을 하러 상경해서 관악구 2룸에서 1년 조금 안되게 자취해본 적이 있어요. 올해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게 됐습니다.
웹에 표현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프론트엔드 엔지니어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예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좋아하고, 저도 그런 웹서비스를 만들고 싶어요. 컴공을 전공하면서 주변에 기술 덕후들이 많았어요. 리스펙트합니다. 저는 기술로 좋아하는 걸 웹에 표현하고 싶었지 기술 덕후는 아니었거든요... 😂 그냥 어떻게든 저떻게든 돌아가게만 하는 걸 잘했습니다... 좋아하는 걸 하고 있는 사람들이 발산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좋더라구요. 제 주변에 그런 멋진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로 가득했으면 합니다. 여기있는 분들도 그런 분들이 많으실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8살 때부터 인터넷을 무진장 해온 인터넷 망령입니다. 스포츠(축구), 음악,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게임, 이스포츠, 인터넷 방송 ... 문화 전반에 걸친 장르 대부분을 퐐로우합니다. 좋아하는 것이 많다보니 좋아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좋아해요. 선입견 없고, 무탈하고 무던한 사람입니다. 좀 바보같을 때도 많아요. 편히 다가와주세요! 좋아하는 것들로 이야기 나눠봐요. 😊
초등학생 때 요요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어 본 적이 있어요. (그 요요🪀 맞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1,000명 정도 규모의 네이버 게임 커뮤니티 카페를 운영해본 적이 있어요. 저는 사람들이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웹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요. 개발자로 취업을 하든 안하든, 작은 트래픽이라도 모일 수 있는 웹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근데 코드를 많이 짜보질 않아서 ... 개발 자체는 많이 미숙합니다. (허접입니다) 데브코스를 통해 '좋은 코드가 무엇인지', '왜 이렇게 개발하는 문화가 생겨났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