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최종 점검
중간 점검 때 말씀드렸던 내용 외에 나머지 부분만 작성해 봤습니다.
프로젝트
- 앱 처럼 진입할때 스플래시 스크린 넣어주신 것 좋았습니다 ㅎㅎ
- 구글 로그인이 안되네요 ㅠㅠ

- 이름의 길이나 형식을 맞춰 달라는 알람이 나오는데, 어떤게 기준인지 알 수 없는것 같아요

- 먼 과거의 날짜를 선택할 때 버튼을 통해서만 이동이 가능해서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요리조리 수입 지출 예산 관련해서 예외 상황을 많이 만드려고 했는데 잘 대응해주신것 같네요! 여러가지 테스트를 많이 해보신 것 같습니다.
- 회원 탈퇴를 하려고 할 때 상하단 너비가 더 좁으면 스크롤이 안생겨서 버튼이 안보이는 상황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비밀번호 확인을 누르면 400에러가 나네요 ㅠㅠ

개발
- 전에도 언급했지만 프로젝트 뒤로 갈수록 급한 건 이해되지만 리뷰가 제대로 진행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는 급할때일수록 미리 만들어놓은 안정적인 프로세스가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 한 번 고민해주세요!
- 개인의 시간을 들여서 하는 리뷰이기 때문에 그 리뷰가 의미가 있어야만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것 같은데요. 좋은 코드리뷰 방법과 태도, 어떤걸 리뷰해야 하는지에 관한 얘기가 많이 있으니 찾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 중간 점검때도 말씀 드렸지만 Moscow나 figma, notion과 github을 PR, 이슈를 통해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진행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 피그마를 저보다 훨씬 잘 사용하시는 것 같아서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 일정이나 업부 분담 측면에서도 각각의 팀원 모두가 맡은 역할을 전부 1인분 이상씩 해준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 타입스크립트나 react-query, nextjs 같은 새로운 기술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많으셨을텐데 잘 적응해서 사용해주신 것 같습니다. 충분히 필요성이나 어느 부분에서 강점이 되는 기술인지 느낄 수 있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들을 이력서에 잘 녹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마무리 되는 이 시점에서 분명 아쉽고, 좋았던 점들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고 있을텐데요. 시간이 더 가기전에 이런 내용들을 글로 옮기고 이력서에 녹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이야기 했던 것처럼 이런 기억이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더라구요!
- 또한, 이 프로젝트 자체에서 기술적인 성장도 있으셨겠지만 백엔드와 협업 측면에서도 큰 발전이 있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협업을 하는데 있어서 어떤 부분이 어려웠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적어보는 것도 분명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한 달 간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함께 몰두해서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 건 회사가 아닌 밖에서 하기에는 쉽지 않은 경험이거든요!
저는 분명 크게 도움을 드린적이 없는데 매우 완성도 있는 앱이 나왔습니다. 전부 여러분의 역량으로 해내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