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운동을 좋아해요!
어렸을 때부터 운 좋게도 다양한 운동을 경험해볼 기회가 있었어요. 아마추어 육상 선수와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그리고 풋살 팀에서 활약해 입상한 경험이 있답니다.💪 158의 작은 키로 대학교 농구 동아리에서 코트를 누빈 경험도 있어요!🏀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 비록 나이를 먹으며 제 체력은 사라졌지만... 마음만은 아직 운동으로 가득해요. 작년에는 무에타이에 잠시 빠졌답니다. 손목 부상으로 그만두게 되었지만 아직도 펀치 기계 앞에만 서면 신나버려요.

이게 바로 배운 주먹

한 때는 따친놈의 라이프를 즐겼습니다. 서울에 잠깐 살게 된 적이 있었는데 따릉이의 참맛을 알아버리고 말았어요. 한 달 권 사서 100km 쌈빡하게 타고 나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어요!
최근에는 러닝에 빠졌어요. 빨리 뛰는거에만 익숙했던 저는 처음엔 오래달리기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런데 꾸준한 페이스로 지치지 않고 뛰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그렇기에 더 승부욕이 생겼습니다. 지고 싶지않아! 처음엔 5분만 뛰어도 숨이 벅찼는데 5개월이 지난 지금 이제는 30분도 끄떡없답니다. 여러분도 러닝의 아름다움에 빠져보세요. 특히 언택트 마라톤에서 메달 따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여행... 가고싶어요🛫
저는 홍콩에서 태어났어요! (국적은 한국입니다ㅎㅎ) 외국에서 태어나게 되면서 제 기억에는 없지만😂 여러 나라를 가봤답니다. 도장을 다 찍어서 네번이나 갱신한 여권은 저만의 소중한 보물이에요. 아주 어릴 때라 사실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그 때부터였을까요. 제 몸에 여행 DNA가 심어진건... 국내 여행도 해외 여행도 아주 좋아해요! 여행에서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추억들이 저를 힘나게 해주더라고요.
여러 여행지 중 제가 추천하는 곳들은요...!
코로나로 당분간은 어렵겠지만 언젠가 괜찮아지면 꼭 외국에서 개발자로 일해보는게 목표 중에 하나랍니다.
코타키나발루


- 여름엔 바다죠!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휴양할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포르투갈과 스페인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는 드라마를 아시나요? 드라마에서는 저기로 내려가면 AR 세계가 펼쳐진답니다.
호주




- 저는 호주 멜버른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어요! 덕분에 구석구석 호주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같은 도심도 좋고 사막과 정글 그리고 지구의 배꼽이라는 울룰루가 있는 앨리스 스프링스와 다윈, 스쿠버 다이빙과 스카이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골드코스트와 썬샤인 코스트까지 다양한 매력이 있는 나라예요.
대만


- 대만에는 정말 맛있는 음식이 많다는 걸 모두 알아주시길...😋 혼자 여행 갔는데 이것도 저것도 다 맛있어보여서 항상 2인분 이상씩 시켜먹었답니다!ㅎㅎ 1일 2버블티는 필수!!
일본

- 지브리 영화 원령공주 좋아하시나요? 그 영화의 배경이 있는 섬인 야쿠시마도 멋지답니다. 저는 겨울에 가서 눈 내린 산을 보고 왔는데 다른 계절에 방문해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나만 고양이 없었...지만 이제 있어!😼
작년 말 저희 가족은 직접 지은 주택으로 이사를 왔어요. 항상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거의 20년만에 주택으로 처음 이사왔는데 제가 사는 동네에 고양이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고양이 알러지가 심하답니다. 그래서 항상 키우지 못했었는데 이사를 오고 나니 고양이들이 저희 집에 놀러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자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