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자기소개

1.전공
소프트웨어학부 전공이에요. 졸업까지 1학기 남겨둔 상태입니다.
2. 소프트웨어학부 간 이유
점수 맞춰서 선택하다보니... 문과 출신이라 수업 따라가는 것만 해도 벅차서 전과할 생각도 많이 했지만, java swing, web front-end 등 눈에 보이는 것들을 직접 만들다 보니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흥미를 붙이니 전공수업에도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고 결국엔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요즘엔 눈에 안보이는 백엔드도 재밌어 보이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3. 개발자의 길을 선택하게 된 이유
스타트업을 창업하기 위해 개발자의 길을 걷게 되었어요. 군 전역을 앞두고, 세계 여행을 기획하면서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는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고, 또 여행을 다니면서 이 정보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워서 이러한 불편한 점들을 개선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아직 실무 경험도 없고, 개발지식도 많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이번 프로그래머스 KDT 과정을 통해 저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이를 채워나가고 싶어요.
4. 할 줄 아는 언어
- Java
: 가장 익숙한 언어입니다. 최근까지도 알고리즘 풀 때 java로 풀고, 지난 학기 교내 프로젝트로 Android를 해서 가장 친숙한 언어에요. 지금까지 접해본 언어중 가장 논리적인 언어라 생각하고,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정석이라 생각해요. 최근엔 백엔드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spring boot framework를 공부해보고 있어요
- c/c++
: 학교 수업이 주로 c/c++로 하다보니... C로 CLI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적이 있고, C++을 활용하여 MFC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 python
: 알고리즘 코딩테스트 볼 때 주로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라이브러리가 워낙 강력해서, 로직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마음에 들어 주로 사용합니다. 프로젝트는 scikit-learn, pandas를 사용해서 통신사 이탈 고객 예측 모델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 javascript + react
: 웹 프론트엔드 하고 싶으면 필수 언어지만 .. 활용한 경험이 타 언어들에 비해 적어서 자신이 없습니다. react를 활용해서 프로젝트를 해본적이 있지만, 사실상 CnP(Copy and Paste) 방법론으로 해결한 느낌이라.. 이번 프로그래머스 KDT를 통해 주언어로 성장시키고 싶은 언어 입니다!
- html/css
: 사용할 줄은 알지만 아직은 "내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 이런 느낌이 드는 언어는 아니에요. 그래도 언젠가 정복(?) 하고 싶은 언어입니다.
- scss
: css를 좀더 편리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유튜브로 배웠어요. 웹 프론트엔트 프로젝트에서 꼭 써보고 싶어요.
- git
: 프로젝트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필요성이 커져서 독학해서 배웠어요. (생활코딩 쵝오!!)
- sql
: 전공으로 배워서 어느정도 query를 짤 줄 알아요. Oracle, Mysql 사용해본 경험 있습니다.
5. 배워 보고 싶은 언어 or 프레임워크
- typescript
: 자료형을 추가한 덕에 좀더 코드 읽기가 쉽고, 좀더 객체 지향 언어에 가까워 졌다는 평이 많아서 꼭 배워보고 싶어요. 유튜브로 튜토리얼 정도로만 배워서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 싶은 언어 입니다.
- redux
: 상태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react와 함께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호기심으로 배워보고 싶어요.
- spring boot
: 풀스택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몇번 배워보려고 시도 했는데 번번히 이해하기 어려워서 포기했던 프레임워크입니다. 최근들어 다시 시작했고, 저한테 잘 맞는 유튜브 영상을 찾아서 그거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백엔드 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 원할하게 소통이 가능하고, 백엔드의 상황을 고려한 코딩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6. 이루고 싶은 꿈은?
🧓🏻 💻백발 노마드 코더💻🧓🏻
:머리색이 하얘져도 현역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실력있는 개발자이자, 세계여행 다니면서 개발하는 노마드 코더가 되고 싶어요 ㅎㅎㅎ
7. 함께 할 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5개월 동안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습니다.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앞으로 있을 다양한 어려움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서, 올해가 끝나고 뒤돌아 봤을때 모두가 "2021년의 나 좀 쩔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그리고.. 다들 백신 맞고 코로나 잠잠해지면 오프라인으로도 꼭 교류하고 싶어요!!!
비개발 자기소개
세계여행

밖에 있는 것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집돌이지만, 여행 다니는 건 누구보다 좋아해요. 새롭거나 특별한 경험을 해보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대부분의 여행은 혼자 다녔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방식과 적은 돈으로 다녔거든요. 또 제로 베이스로 시작해 새로운 인연들을 만들고, 새로운 무언가를 해냈을 때의 쾌감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인 것 같기도 하네요.
(가장 최근에 실행했던건 19년 12월부터 20년 2월까지 2달반 동안 600만원으로 세계여행 다니기 였어요. 귀국한 그 다음주에 대구 신천지 사태가 터져서 운이 좀 좋았던것 같아요)

코시국만 끝나면 저 초록색이 노란색이 될 때까지 이곳 저곳 다니고 싶어요. 문젠 초록색이 점점 늘어난다는...
(죽기전까지 100개국 이상 채우는게 목표이고 현재 34개국 정도 다녔어요)
전자기기 덕후
최신 전자기기 언팩 행사나 리뷰 영상 보는 것을 좋아해요. 삼성전자, 애플 언팩 행사, WWDC, AMD Ryzen 발표 등 새벽에 하는 라이브라도 챙겨보고요. 테크 리뷰어들이 리뷰하면 전자 매장 가서 직접 만저보고 체험해봐야 직성이 풀려요.
개발은 장비빨(?)

최근엔 '토체티 키보드(적축)' 입문해서 찰칵소리 들으며 코딩하는 맛을 즐기고 있어요.
📺 제가 좋아하는 테크 유튜버들 📺
✅ ITSub잇썹
✅ 테크몽
✅ UNDERKg
✅ 주연 ZUYONI
✅ 가전주부
✅ 허수아비
심슨은 사랑입니다
전자기기와 심슨 캐릭터를 합쳐서 사용하는걸 좋아해요

사과에 불 들어오면 심슨이 제일 잘 어울리죠!
노트북 케이스는 역시 심슨..


특이한 케이스가 많아서 이것저것 사니까 이것도 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