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Study and Career
개발과는 단 1도 관련이 없는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고 원래는 드라마 PD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 와서 안 하길 제일 잘 했다고 생각하는 선택..) 4학년 쯤에 우연한 기회로 N사의 계열사 중 요즘 메타버스로 핫한 Z로 시작하는 그 조직의 초창기 기획 인턴으로 합류하면서 판교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그 이후 판교의 또 다른 N 회사에서 미디어 연계 모바일 서비스의 운영, 기획, 마케팅 등의 업무를 하며 총 1년 정도 판교의 지박령 생활을 했읍니다.


사실 첫 회사에서 인턴을 종료했을 즈음부터 개발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해서 될까?! 이런 생각 때문에 망설이기만 하다가 결국 두번째 회사를 재직하던 중 진짜 마지막으로 해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 4월에서야 개발자로서의 커리어 탐색을 시작했어요! (주변에 개발자 지인이 너무 많은 탓이기도 한 것 같음.. 보고 배울 게 그것밖에 없었따..😅) 그렇게 CS공부도 조금 하고 어떤 언어를 메인으로 해볼까 고민하다가 뭐든 직접 보이는 걸 구현하는 걸 좋아하는 탓(영상편집도 좋아함❤)에 프론트엔드를 하기로 맘 먹었고 HTML/CSS/JS를 혼자 수박 겉핥기 식으로 공부하다가 이렇게는 안 되겠어서 여러분과 함께 공부하기 위해 데브코스에 오게 되었습니다! 암튼 결론은 저는 여러분에 비해 아직 넘나 쪼렙이니 다들 마니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입니다ㅎㅎ!
2. Like it!
(케이팝처돌이..)


태어날 때부터 엄청난 케이팝 덕후로 정말 케이팝에 관련된 일 중 안 해본 일이 없는 덕분에 대학 전공도 미디어를 선택하게 된 엄청난 과몰입 오타쿠입니다.. 과거에 좋아하는 아이돌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웬만큼 바이럴이 될 수준까지 운영해본 경험이 있고 기획사와 컨택해서 콘서트 이벤트를 진행한다든가 하는 엄청난 짓들을 많이 했고요(지금은 모종의 이유로 그들을 좋아하지 않..)
여전히 하루 일과 중 가장 좋아하는 일을 꼽으라면 버스에서 케이팝을 들으며 어딘가를 갈 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함께 IT 업계 트렌드 스터디를 하는 멤버들과 추후 사이드 프로젝트로 팬덤 관련 플랫폼을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관심 있으시면 나중에 COME... COME...)
(음식처돌이..)
저 진짜 음식에 미친 사람이고 맛있는 걸 먹을 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인데요 종종 친구들이 메신저로 뭐 먹고 있다고 사진을 보낼 때 그게 어느 식당인지 알아보는 인간이고요,, 약속이 생기면 언제나 식당 알아보기를 자진해서 담당해주는 최고의 칭구입니다👍 구러니까 코시국 잠잠해지면 저랑 맛집 투어해주실 분 구함 (1/n 🙆♀️)


*좋아하는 음식 : 민초단🌿 따뜻한 파인애플🍍 만두🥟 스시🍣 부리또볼🥗 등등
3. And so on..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서 다 적을 수 없지만 이외에도 독립/예술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고 뇌가 쉬고 있는 시간을 불안해하는 사람이라 온종일 무언가를 하는데 요즘엔 그 시간을 채우기 위해 쉬는 시간에는 취미 생활로 중국어 영상 번역과 다빈치 리졸브를 사용하여 영상 편집을 종종 하고 있습니다 ; ) 중국어에 의문이 생기실 때 저를 찾아오면 아주 자그마한 도움을 드릴 수도?!
요즘엔 너무 P형 인간이다 보니 조금 계획적인 생활을 살아보고자 투두메이트 앱을 가열차게 사용해보고 있어요! 함께 하실 분이 있다면 언제나 환영이니 찾아와주세요!
관심사나 좋아하는 것들 저와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내고 디벨롭해서 좋은 프로덕트들을 함께 만들어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주 열려있는 사람이니 많이 다가와주시면 좋겠심다! 물론 저도 그럴게요.
구럼 20k
认识你们很幸福的一天👋
앞으로 잘 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