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 곡선을 그려보기 → 지금 나의 위치 이야기하기◀

예시로 주어진 곡선이 아닌 자신만의 성장곡선을 그리면 더욱 좋습니다!
👩💻권내영

- 데브 코스에 들어오기 이전 : 아직 아는 게 없어서 열정만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js의 동작 원리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로 코딩했고, 학부 때 배운 원론적인 cs지식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js의 특성에 대해 잘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또 css에 대해서도 깊게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주먹구구식으로 코딩하게 되었고, 공부에 대한 답답함을 가지고 있다가 데브코스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나의 위치 : 너무 모르는 것이 많고 할게 너무 많아서 절망의 계곡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일단 공부하면서 많은 지식을 배우고 있다는 것을 느껴서 뿌듯합니다,, 그런데 그 만큼 공부할 것이 많아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뭘 모르고 있고 뭘 해야하는지 아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공부할 목표가 있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 미래의 나.. : 취업 후 미래에는 조금 더 빠르게 개발 관련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또 현재에는 개발 지식 자체도 부족해서 공부하기 급급하지만,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나름의 기획들을 해서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김재호

저는 현재
주황색 부분
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데브코스에 참가해 다양한 강의와 멘토님, 동료들의 생각들을 듣고 정말 우물 안의 개구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마주하고 극복해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깨달음의 비탈길
에서 자꾸 미끄러지긴하지만 실력과 자신감을 회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래프에서
지속가능성의 고원
에서 다시 절망의 계곡
에 떨어지는 반복되는 부분은 앞으로 개발과 관련이 없더라도 더 다양한 사람, 환경을 마주하였을때 현재와 비슷한 기분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서 그렸습니다. 그래도 경험한 과거가 있으니 절망의 계곡
에서 더 빨리 탈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조계진

성장 곡선을 직접 그려봤는데 지식의 시작 부분에서
자신감
이 중간 쯤에 있는 것은 데브코스를 시작하기 전에 나 그래도 혼자 공부하면서 기초는 좀 생겼을 거고 클론 코딩을 하면서 react나 next를 해봤다고는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을 갖고 있을 때입니다. 하지만 코스가 시작되고 나서 웹 기초 및 JS, CSS를 배우면서 느낀 점은 지금까지 했던 건 진짜 아무것도 아니구나.. 였습니다.
현위치는
초록색 박스
구간이고, 자신감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이유는 하나를 배운 거 같으면 둘을 더 배워야 하고, 그 둘을 배우면 다시 넷을 배워야하는... 예시로 나와 있는 곡선의 절망의 계곡
부분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배울 것이 많다는 건 그만큼 학습을 통해 나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약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희망적인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다 시간이 지나
일
을 시작하게 되면 기본적인 역량이 쌓여있다는 가정 하에 자신감이 오르기 시작하다가 또 여러 문제에 부딪히면서 들쑥날쑥하게 될 것 같습니다.👨💻조승희

- 처음 개발을 할 때 유투브 영상이나 클론코딩으로 따라하면서 리액트같은 프레임 워크를 익힘
- 지금 돌이켜보니 내가 한 것은 개발 공부가 아니라 프레임워크 공부였음. 사고하면서 코딩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코딩에 익숙해지는 과정이었음
- 얕은 수준의 프레임워크 사용법만 익히다보니, 조금만 구현해야할 문제가 어려워지면 해결할 수 없었음
-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기본기와 컴퓨터공학에 대한 기본기를 쌓는 방식으로 공부 방향을 바꿈
- 근데 막상 기본기는 파면 팔수록 끝이 안보이고 배워야 할것들은 많다고 느낌.
- 기본기 공부만 하자니 뭔가 취업(?)에 딱히 유리한것 같지는 않음
- 그래서 기본기+프레임워크+최근기술까지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함. 개발 공부는 정말 끝이 없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