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FE쪽 개발을 시작한건, 컴공과 다니다가 알바할 기회가 생겨서 시작했습니다.
쇼핑몰에서 B2B 대상으로 사이트 커스터마이즈 해주는 회사에서 2년정도 일했고요
재미도 있고, 돈도 벌리고 해서 웹개발자를 업으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명확하게 BE/FE가 나뉘진 않아서 풀스택으로 웹개발을 진행했었고, 아무래도 제가 쇼핑몰에서 jQuery, Html, Css를 다룬 경험이 많다보니, 웹개발자로 취업을 했어도 제가 다른 사람보다 FE쪽에 더 능력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FE쪽을 많이 다루게 되었습니다.
성향자체도 FE쪽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가 더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큰 고민 없이 계속 FE쪽만 파면서 커리어를 지속했습니다.
지금도 FE쪽이 더 즐겁고, 지금은 사실 FE라기보단, FE 관점에서 유저에게 어떤 UIUX/기획으로 서비스를 제공할지 고민하고 조율하고 개발하는 것 자체를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