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 프로젝트 기간에 좋았던 것들을 적어주세요.
심수현
- 전체 MVP를 구현할 수 있는 것들로만 구성했고 모두 달성한 것
- 실제 마감 기한보다 더 이른 날짜를 자체 기한으로 두고 함께 작업해서 마무리가 수월했던 점, 그리고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된 점
-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가리지 않고 원활하게 소통하고 그만큼 친밀한 관계의 동료가 된 것
신용진
- 싫은게 없었다 라고 할 정도로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팀 분위기, 열정, 커뮤니케이션 어느 한 부분에서도 좋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 배운것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CI/CD 와 같은 인프라, https 적용, 스케줄러의 사용, 낙관적 락, git에대한 것들 등등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JIRA를 활용한 프로젝트 관리로 타인이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 공유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GitHub과의 연동으로 JIRA에 신경쓰지 않고 티켓이 이동되어 관리되는 점 또한 프로젝트에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이상민
- 지라 최고! 팀원 모두가 열정이 넘쳐서 지라 없이도 모두 각자 일을 성실히 했을 것도 같지만, 확실이 지라가 있어 서로 추적하기 쉽고 역할이 명확했습니다
- 진짜 다들 열정맨. 지금까지 해본 팀프로젝트 중 단연 최고의 팀이었습니다. 보통 누군가는 성실히 하지 않는데 이번 팀플은 개개인 모두가 너무 열심히 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제일 안 열심히 한듯 ㄷㄷ. 아마 앞으로도 이렇게 좋았던 팀은 못 찾을거 같아요 ㅠㅠㅠ
- 중간 데모 데이. 자체 데모데이를 해본것도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아요 ㅎㅎ. 더 친해지고 더 열심히 하는 계기였었습니다.
- MVP의 설정. 정말정말 MVP라고 생각하는 기능만 추출해 짧은 프로젝트 기간에 맞춰 기능 개발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 스크럼 개발론. 스프린트를 철저하게 설정해 기간에 맞춰 좋은 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Bad
- 프로젝트 기간에 아쉬웠던 것들을 적어주세요!
심수현
- 후반부로 갔을 때 점점 더 도전적인 시도를 했으면 좋았을 것, Demo Day에 급해 너무 당장의 마무리에 안주했던 것 같음
- 소셜 로그인 관련해 섬세한 처리가 부족했던 것
- 후반부에 코드 리뷰에 좀 더 신경을 쓰지 못한 점, 팀원들과 서로 나눠서 작업한 부분에 대해 깊이 있게 공유하지 못하고 넘긴 부분이 있음
신용진
- 제 자신한테 아쉬운것이 많았습니다. 프로젝트 막바지에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 조금이였지만 PR에 대한 리뷰 때문에 일이 지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이상민
- 아쉬운것도 지라... 유저 스토리를 적극 확용하지 못해서 최고 효율의 반만 쓴 기분이었어요
- 기간이 너무 짧았던점. 3주는 확실히 너무 짧았던것 같습니다. 기간이 더 길어서 더 오래오래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데브코스가 끝나고도 모두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 초반 설정의 아쉬움. 프로젝트 초반에 공통 코드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혼선이 조금 있었습니다
- 기간이 짧다 보니 기능은 정상 작동하지만 코드의 퀄리티가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Keep
- 좋았던 점 중에서 다음에도 유지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주세요.
심수현
- 스프린트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후 추가 스프린트 기간에도 잘 적용하고 싶음. 팀원들마다 프로젝트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을, 그리고 그 기간을 잘 나눠서 이슈를 할당해야 할 것 같음
- 조금 더 완성도 있는 프로젝트 마무리를 위해 팀 내에서 추가 회의 시간을 갖고 리팩토링과 기능 추가를 이어나갈 예정
- 이렇게 좋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잘 맞고 배울점 많은 팀원들을 만나 행운이라고 생각함. 자체적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해커톤 같은 여러가지 활동을 함께 해보려고 기대중
신용진
- JIRA와 GitHub를 연동하여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것은 유지하면 좋을 듯 합니다.
- MVP를 빠르게 뽑아내어 확실한 목표를 만들어 스프린트를 한 점이 좋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목표가 있다보니 쭉쭉 뻗어나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상민
- 지라!
- 열정맨 찾기. 하지만 제가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혹시 이 프로젝트가 완전히 끝나고 같이 하실 분 구합니다 ㅎㅎㅎ
- MVP 설정
Problem
- 아쉬웠던 점에서 실제로 문제로 발생했던 것들을 적어주세요.
심수현
- 초반부 1, 2차 스프린트에 비해 3, 4차 스프린트는 다소 느슨했지 않았나 싶음. 스트레스를 적게 받은건 좋지만 충분히 초반부만큼의 결과물을 낼 수 있었는데 가벼운 이슈들만 다루며 안주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 나이 인증과 관련해서 연령대에 대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밖에 수집할 수 없었음. 근데 해당 부분에 대한 예외처리를 백엔드에서만 하고 있고 프론트엔드 팀원들과 논의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Demo 때 로그인 실패 로그가 찍혀서 당황함
- 버그가 생겼을 때 내가 아닌 다른 팀원들이 작업한 내용이면 집중력이 떨어졌던 것 같음. 같은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고, 또 코드리뷰가 면밀히 진행되었다면 함께 혹은 대신해서 작업해도 됐을 텐데 아쉬움이 남았음
신용진
- 후반부에 이정도면 되겠지, 버그 때매 일단 건들지 말자 등의 생각으로 인해 프로젝트 막바지에 열정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항상 끝마무리가 중요한 법인데 팀원들에게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점이 미안합니다.
이상민
- 초반 설정을 충분히 하지못해 누군가 PR을 올려주기를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Try
- Keep 사항 중에서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시도해볼 것들을 적어주세요.
- Problem 사항 중에서 문제를 예방하기위해 시도해 볼 것들을 적어주세요.
심수현
- 추가 스프린트 기간을 명확히 하고 팀원마다 얼마나 투자할 수 있을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
- 팀원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갖기 위해 자체 해커톤을 진행해볼 계획
- 코드리뷰 시간을 정해놓고 해당 시간까지는 무조건 PR을 merge 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리뷰 코멘트를 꼭 n개 이상 남길 수 있도록 특정 규칙들을 정해놓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신용진
- 이제는 모든 시간을 쏟아 붇는 것이 아닌, 각자의 상황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로젝트 관리의 난이도가 더욱 증가할 것 같습니다. 팀원들이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게 프로젝트 할당량을 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민
- 지라의 유저 스토리와 에픽 기능도 십분 활용해 더욱 더 스무스한 협업을 하고 싶어요
- 초반 설정 문제. 초반 설정을 제외하고도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의 PR을 기다리지 않도록 일을 분배할지 고민해봐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