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닝 크루거의 곡선에서의 포지션
- 절망의 계곡과 깨달음의 비탈길 사이
- 깨달음의 비탈길을 올라가다가 미끄러져서 절망의 계곡에 다녀오기를 반복하는 중
내가 생각하는 나
- 내가 개발 생태계 자체에 대해서 모르는게 많다는 것을 인지
- 내 강점과 약점을 대강 파악함
- 강점
- 성실함
- 공부를 다양하게 해봐서 나에게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인지하고 있음
- 가진게 별로 없고, 실패 경험이 많아서 실패에 크게 타격 받지 않음
- 약점
- 알고리즘
- 체력
- 시간 리소스 효율적 활용
-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음 → 일부러 좋은 환경을 찾아다녀야 함.
- 내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 공부해야 할 것들을 큰 방향성은 잡음
- 큰 방향
- 오래 일할 수 있는 개발자
- 특정 프레임워크에 종속되지 않은 프론트엔드 개발자
- 10년뒤에는 개발 할 수 있는 기획자, 혹은 교육자로 활동
- 구체적인 방향 (아직 구체화 시키지 못함)
- JS, TS, CSS 공부
— 세부 계획이 필요함
- 내가 객관적으로 어느정도 할 수 있는지 인지가 안되는 상태
- 개발을 공부한 기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
- 컴퓨터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
- 내가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했을때 어느정도 아웃풋이 나오는지 파악을 못했음
→ 항상 동일한 성장곡선을 그리지 않고 있어서 파악하기 어려움.
(어느 순간에는 갑자기 성장하다가, 어느 순간에는 오래 정체되어 있음.)
→ 좋은 준거 집단이 들어가면 그곳에서 중간 혹은 제일 못하고 싶지는 않아서 노력할때 제일 크게 성장한 편. (단점 -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 취업에 대한 두려움
-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인 내가, 섣부르게 취업했을 때의 위험성
-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 된다.
- 커리어가 꼬인다.
- 개발 일을 하고 싶지 않아질 수 있다.
이미 한번 경험해봤기 때문에 준비 기간을 오래가지고 가지고 신중하게 취업해야겠다고 생각함.
- 내가 생각한 최악의 취업 시나리오
- 프론트엔드 개발을 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취업
- 기술 역량 부족으로 자괴감 느낌
-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지속적인 의심
⇒ 취업 이후에 방향성이 흔들려서 개발자를 포기
- 최악의 시나리오를 방지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최소 사항
- 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자괴감 덜 느낄 정도의 스킬셋을 준비하고 취직하기
- 최소한 회사 코드를 읽고, 질문할 수 있을 정도의 프로그래밍 역량
- 개인 위키피디아처럼 키워드를 많이 만들어두기
- 다른 사람한테 잘 물어보기
- 내가 되고 싶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무엇인지 고민하기
- 나는 개발하면서 얻고 싶은 성취가 무엇인지
- 나는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일하고 싶은지
- 그 방향성을 가지기 위해 내가 세워야하는 구체적인 목표는 무엇인지
→ 업무 용어를 몰라서 크게 시간을 낭비하거나, 커뮤니케이션의 실패를 방지
→ 의도를 명확히하여 질문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
회사에서 내가 원하는 업무 혹은 원하는 커리어를 쌓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이 고민을 해보고 취직해야 취업 이후에 개발자를 계속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함. 그래야 사이드 프로젝트나 개인 공부하면서라도 성취를 이어나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