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성향
- 주어진 업무만 하기 싫어합니다.
- 제가 팀/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어합니다.
- 서비스에서 내가 만든? 영향을 끼친 부분이 많은걸 좋아합니다.
- 불만족 스러운건 직설적으로 말해버립니다.
- 프리라이더를 싫어합니다.
- 변화를 추구합니다.
- 결정적으로 한 회사에 오래 못다닙니다.
그러므로 저는 스타트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카카오, 네이버 모두 면접을 봤었습니다만...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물론 저와 같은 성향/가치관이 있어도 전략적으로
대기업을 먼저 입사 하고, 퇴사 후 스타트업 가는 것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 출신 이력이 분명 커리어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제가 신입이라면
저의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 + 금전적 여유 + 심리적 여유가 있는 상태까진 대기업을 도전해볼 것 같습니다.
동시에 당연히 스타트업 면접도 열심히 볼 것 입니다.
혹여나 스타트업을 들어가더라도, 외부 활동 열심히 해서 차근차근 연차 쌓으면서 새로운 곳 이직하고, 지인 추천도 받고 하겠습니다!
저는 늘 하는 말이…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는 정도에서 1개의 회사 취업을 위해, 최소한 면접 10곳을 봐보는 것을 추천합니다.(신입기준)
( 저는 요즘 이직할 때, 1,2,3 순위 정해서 면접 보는 것 같네요 )
10곳을 선정해서 5개 정도는 광탈 생각하고 // 이력서 작성 연습
5개 정도는 1차 면접까지 간다 생각하고 // 코테, 과제 테스트 연습
3개 정도 2차 면접까지 간다 생각하고 // 오프라인 면접 연습
1개 오퍼 받을 생각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