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입 초봉으로 2천5백만원 싸인했었습니다…….
작년에 몇몇 회사가 신입 초봉으로 5~7천만원 제시한거로 압니다.
여기에서 간과하면 안되는게 있습니다.
- 5~7천을 줄 신입을 몇명뽑고, 몇명이 지원했을지 생각해봐야 하는 것
- 뽑힌 그들은 정말 5~7천만원어치의 평가를 받고, 업무 하고 있다는 것
- 신입에게 5~7천을 준다면, 그 만큼 기대치가 높다는 것
- 수습을 모두 다 통과했을지 알아봐야한다는 것
- 몇몇 회사는 올해 인건비 적자를 못버티고 대규모 해고를 했고, 그 1순위가 고연봉 신입이었다는 것.
그러므로…. 마지노선은 본인이 필요한 금액과, 본인이 생각하는 능력에 대한 객관적 가치평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봉이 낮아도, 복지가 좋다거나, 동료가 너무 좋아서 돈으로도 못배우는 것을 옆에서 배우거나, 회사 문화가 좋아서 경험을 많이하거나, 등등 다양하게 생각해볼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