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평가 피드백
기획
- 최초 기획했던 명상에 대한 컨텐츠 개발에 주목하여서 끝까지 기획 방향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였던 부분이 보였던것 같습니다.
- 다만, 메인화면이 SNS의 성향이 강하다보니 “내가 굳이 여기서 명상앱을 이용할 이유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개인적으로 들었던것 같아요. 명상 그 자체를 메인으로 두는것도 고려해봤으면 어떤 결과물이 나왔을까 궁금해지네요.
- why? 숏폼중독을 기획단계에서 메인으로 내세웠는데 해당 SNS를 이용함으로써 얻게되는 효과가 궁극적으로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이다보니 이것이 과연 최초 기획에서 내세웠던 숏폼중독에 대한 해답이 되는것인가? 에 대한 확실한 답변이 조금 어려우지않았나 생각듭니다.
- 추가적으로 글 리스트에서 사용자가 몇분동안 명상을 했는지가 해당 서비스의 메인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몇분인지가 강조되는 형태로 디자인이 되는것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생각드네요.
개발
- 프로필같은 몇몇페이지의 경우 컴포넌트의 개수가 지나치게 많았던것 같습니다. 탭형태로 구성을 하면서 발생된 부분도 있는것같은데 그렇게 생각해도 너무 한 폴더에 다 넣어버린것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 프로필페이지에서도 한번더 라우팅처리를 통해서 페이지를 쪼개는 방법도 있었을수 있을것 같고, 그 이외에도 폴더를 한번더 만든다거나 혹은 애초에 구조화단계에서 묶일수있는부분은 없었는가?를 고민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 validation 체크 로직도 잘 만들어두셨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었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 이러한 부분은 react-hook-form을 확인해보셔도 좋고 아니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구조가 어떻게 개선하면 좋은지 확인해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 why? 조건문을 확인하는 단계에서 지나치게 많은 조건문이 분기하게됩니다. 그 부분을 줄이고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가져가는것이 좋습니다.
if ( email && nickname && password && passwordConfirm && isEmailOk(email) && isNicknameOk(nickname) && isPasswordOk(password) && password === passwordConfirm ) { ... }

- Label등과 같은 부분에 대해서 contants로 구조화시켜둔 로그인페이지가 보였습니다. 거기서 ‘로그인’ 버튼만 직접적으로 명시되어있던데 같이 구조화시켰으면 좋지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리펙토링 전
과 같은 주석은 앞에TODO:
등을 명시하여서 이후에 에디터툴의 도움을 받을수있도록 명시해주세요!

- 페이지내 폴더의 네이밍이 통일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리펙토링을 하게된다면 필히 확인해주세요 :)

- 모든 버튼컴포넌트 사용에 있어서
width, height
등이 사용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버튼을 default값으로 인지하도록 구성한다면 어떨까요?

- headings구조까지 같이 신경쓸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 api 구조도
posts, posting
등 다소 비슷한 도메인들에 대해서도 분리가 되어있는 느낌입니다. 통일성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한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전체적으로 페이지컴포넌트단계에서부터 너무 복잡한 로직이 들어가거나 하는것보다는 페이지내에서도 한번더 기능을 분리시켜서 각 기능단위의 컴포넌트에서 수행되거나 한다면 추후 구분하거나 관리하기가 쉬워집니다. 현재의 구조는 처음 보는 개발자가 유지보수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노력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배포
- 글자영역을 벗어난 회색영역에서는 선택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 상세게시글에서는 하단네비게이션에서 선택영역이 사라져있던데 이부분은 의도한 걸까요?

- 로그인되지 않은 상태로 댓글남기기 등을 시도하는 행위를 하였을때 아무런 문구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 ‘댓글삭제’ 시에는 한번더 물어보는 행위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 메인페이지 스켈레톤 화면구성시
카테고리부분
까지 스켈레톤으로 구성이되어야 더 자연스러울것 같아요 :)

- 이부분은 질문인데 중간에
posts
응답에 대한 네트워크가 노출되어도 상관없나요??

- ‘발행’ 버튼 중복클릭시 발행이 여러번되는 이슈가 있습니다 😊

- ‘팔로잉’에 대한 버튼부분이 왔다갔다 하는것 같습니다. 로직확인이 필요해보이네요

- 메인게시글 호출이 한번시작하면 계속해서 호출이되는 구조인것같던데, 10~20개씩 끊어서 호출을 시켜야하지않을까요? (페이지네이션 api가 있다는 전제하에..)

협업
- 칸반보드 진행방식 추가, PR방식에 대한 고민 등등을 지속적으로 하셨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협업에 대해서는 다들 크게 트러블없이 잘 진행하기위해 노력하신부분이 보였던것 같습니다. 다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서로다른 페이지에 대한 이해도가 다소 부족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해결하기위해 시도는 하셨던것으로 알고있지만 조금 더 다양한 해결책을 시도해보거나 하는것도 좋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시간을 다소 소모하더라도 다같이 코드를 한번 본다거나…?)
- 각각의 페이지마다 구현방식등이 다소 다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쩔수 없지하고 넘어갈수도있겠지만, 이러한 부분이 추후에 유지보수나 다른 개발자와의 협업에 있어서 큰 지장이 오게되는 부분입니다. 개발을 하면서 우리가 prettier, eslint를 설정하는 이유는 여러명의 개발자가 코드를 작성하지만, 마치 한명의 개발자가 만든것처럼 보여지게 하기 위한 용도에서 출발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시고, 다음부분부터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않도록 초기단계에서 sample을 만들어본다거나 등등의 노력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총평
- 처음에 개발부터 빠르게 진행이되다보니 추후에 여러가지 생각지못한 이슈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발생된 문제등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지 않았나 싶기도하지만, 이번에 잘했던점과 부족했던점을 한번 잘 회고해보시고 단점에 대해서는 다음부터는 조금 더 튼튼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면 분명히 좋은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 ex) 기획 등등…
- 끝으로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