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 기획까지 해야하다보니, 상당한 부분에서 고려해야할 점이 많았던 걸 느낄 수 있던 기간이었다. 중간 프로젝트의 경험이 최종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현업에서는 이 과정보다 더욱 복잡하고 많은 부분을 고려하여 업무를 진행하겠구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기획에 있어서 수요층에 대해 '이 부분이 사람들이 필요로 하겠지?' 라는 대략적인 추측보다는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느꼈다.
- 규모가 더 커진 프로젝트에서 아토믹 디자인이 큰 이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작은 단위로부터 크게 컴포넌트를 쌓아가다 보니 처음엔 조금 힘든 작업이었지만, 나중에 기능을 추가할 때는 생성된 컴포넌트 내부에 코드를 조금 추가하거나, prop을 넘겨주는 방식으로 기능을 추가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필요한 코드들을 조금 더 명확히 담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니 배웠던 것들을 어떤식으로 적용해나가는지에 가장 빠르게 익힐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가장 빠르게 배워나갈 수 있지 않았나 싶었다. 모르는 부분을 구현해보면서 팀원들과 주고받았던 부분이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P
- 아직 어려운 부분이 많다. API는 정희님이 만든 기초 샘플을 보고 그 위에서 작업을 해도 쉽지 않았는데.. 예전부터 느꼈지만 API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다. 포스트맨을 좀 더 다뤄보고 익혀봐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 Git 을 사용하는 부분에서 내가 갖고있는 문제점
개인 브랜치에서 작업을 마치고 push 햐는 시점에서 브랜치를 따온 develop 에 변화가 생겼을 때를 잘 대처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 부분을 개인 레포지토리등을 통해 조금 더 공부하려고 한다.
- 모르는 부분에 있어서 해결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던 점이 힘들었던 것 같다.
진도도 느려지고, 가장 많이 알고있는 팀원에게 많은 걸 물어보게되어 쏠림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최종 프로젝트 때는 기간이 좀 더 길기도 하고 그 전에 공부할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느꼈던 부족한 부분을 중점으로 공부하려고 한다.
-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처음부터 잘 정의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 기능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굳이 필요없을 것 같기도 할 때가 있었다. 이런 부분을 초반에 조금 넓게 생각해보고 잘 정의해두면 좋을 것 같았다.
- 업무 분담에 있어서 내가 어떤 부분을 전담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정해도 좋을 것 같다.
-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사소한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들이는 개인적인 문제점을 조금 줄인다면 더 프로젝트의 진척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