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취미 탁구 🏓
저는 신입생 때, 대학 생활의 꽃은 동아리 활동이라고 생각해서 여기저기 동아리에 많이 들어갔었습니다. (마술, 댄스, 밴드, 탁구)
네 개의 동아리 모두 살짝 맛을 봐보니 저는 탁구가 제일 재밌었어요. 그렇게 동아리 활동 초반에는 그저 재미로만 탁구를 쳤었습니다. 근데 대회를 나가서 매번 일찍 떨어지니까 승부욕이 확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큰 결심을 하고 이번 데브코스 참여하는 것처럼 한 학기 휴학을 하고 탁구코스 일정을 짜서 올림픽 선수가 된 것처럼 정말 탁구만 쳤습니다. ㅎㅎ
결과는 왼쪽의 사진처럼 대성공이었죠. 👏👏👏
지금도 저는 탁구를 인생 취미로 생각하고 꾸준히
치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재밌습니다. 모두 탁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
여행의 테마는 액티비티 🥽✈
제 여행의 테마는 크게 음식, 자연 그리고 액티비티 입니다. (예술, 건축 이런건 느낄 감성이 부족한가봐요 😅)
오른쪽은 호주 워킹홀리데이가 끝나갈 무렵
케언즈를 여행했을 때 체험한 스카이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 사진입니다.
제가 놀이기구랑 번지점프도 많이 해봤지만, 스카이다이빙은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씽씽카와 ktx를 비교하는 수준??) 높이 4300m 에서 자유낙하 약 1분에 낙하산 피고 5분 정도 하강하는데 정말 온몸의 호르몬이 폭발하는 느낌이었어요. 놀이기구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스쿠버다이빙도 완전 강추합니다. 수압 때문에 귀가 많이 아프고 호흡이 힘들긴 했지만 수심 7m 깊이에서 몸으로 느끼는 파도가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 장소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라는 곳인데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배경이랍니다. 그래서 운이 좋으면 니모를 볼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실패했습니다 😥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봅니다...




수료율 100%를 위하여!!
함께 같은 목표를 갖고 데브코스에 참여하였으니, 좋은 인연이라 생각하고 5개월의 시간 동안 같이 좋은 시너지를 내며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
과정 이후에 사회에 나가서도 데브코스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서 꾸준히 교류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몇년 후에는 저희가 데브코스 백엔드 N기 멘토로 섭외되면 되게 재밌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