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발에 대하여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나를 칭찬하는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 정호 - 다른 사람의 코드를 억지로라도 더 보려고 노력한 점을 칭찬해 주고 싶다! 또 프로젝트 전에는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쪽팔려서 넘어간 적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1~2시간 고민해 보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팀원들에게 솔직하게 물어본 점을 칭찬해 주고 싶다! (다만 좀 더 고민해 볼 내용과 빠르게 넘어가야 할 부분을 더 제대로 파악하도록 노력해야겠다)
- 정욱 - 나를 칭찬하는 게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처음 경험해보는 리액트 팀 프로젝트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한 부분에 대해 칭찬해주고 싶다. 내게 주어진 역할은 꼭 해내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한 부분이 마음에 든다!
- 다현 - 1인분은 한 것 같다. 내 역할을 충실히 했고 다른 팀원들이 맡은 기능 개발에도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같이 고민해보려고 한 부분이 마음에 든다! 모르는 부분이 나올 때 무작정 겁 먹는 편이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기술 스택을 학습해나가며 진행하다보니 이 부분을 어느정도 극복한 듯 하다. 팀원들이 같이 으쌰으쌰 해준 덕에 나도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 부분을 칭찬하고 싶다. 내가 이 프로젝트와 팀원들에게 많은 애정을 쏟았다는 점이 좋았다.
- 유진 - 구현에 급급하며 내가 학습해야 할 부분들을 패스하고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이 많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할 때에는 그동안 잘 알지 못하고 사용했던 부분들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며 학습해서 뿌듯했다. 내가 잘 알고 사용하기 위해 공부하고, 이를 프로젝트에 직접 적용해보는 것은 너무나 좋은 공부가 된 것 같다.
아쉬웠던 점, 고쳐야 할 점 😢…
- 정호 - 우선 후반에 갈수록 PR을 소홀히 한 점이 많이 아쉬웠다. 중간 점검에도 비슷한 내용을 적고 개선했다고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다 훑어보지 못한 PR들이 있어서 아쉬웠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프로젝트 코드를 다시 보면서 복기해야겠다. (잘 모르겠는 부분은 각 담당자였던 분들에게 찾아가 물어보겠습니다. 각오하십쇼 😤)
- + 기능 개발에만 안주하고 효율적이고 완성도 있는 코드를 짜는데 집중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이 부분도 리팩토링 기회가 있다면 보강하고 싶다.
- ++ 능력 있고 에너지 넘치는 팀원들 덕에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되었지만 팀장으로서 특별히 한 게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팀장이던, 팀장이 아니던 개인의 역할은 물론 좀 더 주변 팀원들에게 신경 쓰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꼈다. → 팀장으로 한게 없다니요 차고 넘치셨습니다
- 정욱 - 처음이라는 점이 칭찬할 점도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던 것 같다. 처음이라는 핑계로 정확히 이해하지 않고 구현에만 급급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처음이라는 핑계가 허용되지 않으니 스스로도 부족한 부분에 대한 학습이나 중요한 개념들을 반복적으로 리마인드하여 머릿속에 가둬 두고 떠나가지 않게 만들어야겠다.
- 다현 - 시간이 짧다보니 기능 구현을 하다가 동작 하면 그냥 넘어간 부분이 아쉽다. 개발을 잘 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봤을 때 누군가가 해당 부분에 대해 질문했을 때 잘 설명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왜 이렇게 한거야? 라고 누군가 나에게 물어보면 나도 찾아봐야 명확하게 대답해줄 수 있음이 스스로 아쉬웠다.
- + 서로를 보완해줄 수 있는 합이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너무나 좋았지만 항상 내가 그런 환경이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의식적으로 학습 또는 업무를 해야함을 느꼈다. 팀원들과 리팩토링 하며 코드를 뜯어보고 싶다.
- 유진 - 요번에 React-Query를 이용하여서 무한스크롤을 구현하고 싶었는데, 이를 끝까지 완수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React-Query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라이브러리들이 존재하니 이를 사용하여 기능 구현을 완료해보고싶다! 그리고 함수명, 변수명들을 제대로 신경써주지 못한 것 같은데,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다음부터는 코드 컨벤션에 대해서 조금 더 정리를 하고 프로젝트에 임하고 싶다.
앞으로는 이런 도전을 하고 싶어! 나는 이렇게 성장했으니 어떤 걸 해봐야지~ 다짐!
- 정호 - 아직 부족한 게 너무 많아서 거창한 목표는 없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최소한 내가 맡은 업무에 대해 다른 팀원들이 걱정하지 않을 수 있을 때까지 성장하고 싶다. 더 나아가서는 주위 팀원들까지 케어해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게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생긴 목표일 것 같다!
- 정욱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것들을 활용하여 조금 더 기술적인 면으로 발전된 내가 되어 앞으로 있을 팀 프로젝트에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고 이 기술을 더 많은 곳에서 활용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실력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 다현 - 내가 맡은 역할을 내 힘으로 온전히 다 해낼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좋겠다. 이에 더해 거창한 목표로는 실력적으로 팀에게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같이 일 하고 싶은 사람, 같이 일 하면 편안한 사람이고 싶다. 도전이라면 도전일 수 있지만 펫톡도 실제로 운영해보고 싶고 리팩토링도 꾸준히 하며 그 과정을 기록하고 싶다.
- 유진 - 학습의 깊이를 더 깊게 만들고 싶다. 지금까지의 학습 과정은 여러 부분들에 있어 넓고 얕게 학습했다면, React의 동작원리를 깊게 파고들어 온전히 이해하고 프로젝트에 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 팀에 대하여
서로에게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기록해요.
정호
- 유진 : 어려웠던 채팅 기능 및 폴링을 처음 사용하는 React Query를 이용해서 구현해내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끝까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야기해주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팀장 역할도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당 호호
- 정욱 : 팀장 역할 부분에서 너무 책임감있고 팀을 옮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쉽이 돋보였고 그런 역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맡은 개발적인 부분에서도 월등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우리 유리팀 팀장님 존경스럽고 칭찬합니다!
- 다현 : 본의 아니게 팀장을 맡게 되었지만, 책임감 있고 제가 추구하는 팀장의 모습을 가진 팀원이었습니다. 팀장 역할 외에도 본인이 맡은 역할을 끊임 없이 파고들고 더 잘해내보려는 노력이 보여 항상 멋있었습니다. 항상 마지막까지 디코에 남아있으며 많은 것을 공유하려고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저는 이런 팀장 및 팀원을 만나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8_8
유진
- 정욱 : 많은 경험을 한 실력자답게 팀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팀원들 개개인이 겪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잘 풀어주는 조력자 역할을 너무 잘 수행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 정호 : 프로젝트 하면서 후반으로 갈수록 문제가 이전보다 많이 발생했는데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팀원들 사기까지 많이 케어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본인이 겪었던 다양한 문제들과 새로운 기술적인 부분들을 항상 공유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 유진님과 팀이 될 사람들이 그저 부럽네요
- 다현 : 실력적, 인격적으로 단단했습니다. 실력이 좋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력이 좋다고 같이 일하고 싶은 건 아닌데, 유진님은 같이 일하고 싶은 팀원입니다. 같이 팀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내면이 단단하고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 팀에 많은 기여를 해주어 고마웠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정욱
- 다현 : 본인의 걱정과는 달리 맡은 역할을 너무 잘 해내주었고 스스로의 고민을 극복하는 모습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항상 뭔가를 짜잔 하고 해오며 뭐 하나라도 더 잘 하려고 하는 책임감 있는 사람입니다. 팀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여러 제안을 해주어 고마웠습니다ㅎㅎ 스스로가 더 능력있는 사람임을 알면 좋겠습니다~~
- 유진 :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React를 이용하는 프로젝트가 처음이라고 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은 부분을 훌륭하게 구현해내고 어려워도 팀원들에게 질문하며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앞으로도 React의 고수가 될 모습이 기대돼용!!!!
- 정호 : 정말 책임감이 강한 팀원이었습니다! 본인이 맡은 업무에 대해 항상 열심히 고민하고 늦은 시간까지 노력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첫 팀 + React 프로젝트였다고 들었는데 오히려 기술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팀원이었습니다. 개발 외에도 팀원들 분위기를 신경 써서 이것저것 제안해 주는 모습들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욱 님과 함께 팀을 하게 될 사람들이 부럽네요 흑흑.
다현
- 유진 : 많은 기능을 단시간에 구현해야 했었는데,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어요! 그리고 팀원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팀의 분위기를 이끌어줘서 감사했습니다! 다현님께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려주셔서 텐션 있게 팀프로젝트 코어타임 지루하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킹다현!!!!
- 정호 : 본인 역할이 많았음에도 다른 사람들의 역할에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 각자 맡은 기능 외에도 모달, toast 등 미처 나누지 못했었던 업무를 주로 추가적으로 도맡아 해주었는데 불평 한마디 없이 팀원들 분위기까지 신경 써주면서 노력해 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전 정말 운 좋은 사람인 것 같네요 하하
- 정욱 : 개발적인 실력 뿐만 아니라 팀의 분위기를 잘 살피고 생기를 돋게 해준 팀원입니다~ 분위기 메이커라는 직책을 맡지 않았음에도 존재 자체만으로 팀의 분위기가 살아나는 그런 사람이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제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어디서든 잘 적응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정말 인간적으로 배울 점이 많은 팀원이고 저 스스로도 정말 많은 영향을 받아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었던 경험을 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ㅎㅎ
3. 중간 점검과 비교한 협업 방식 회고
중간 회고와 비교하여 우리, 어떤 점이 좋아졌고 어떤 점이 아쉬웠을까? 그리고 미처 다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
- 정호
- 좋았던 점 :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pr을 꼼꼼히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중간 회고 이후 어느 정도 개선한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github의 이슈를 만들고, PR을 만들고 1명 이상 comment를 남긴 후 approve를 하는 등 처음에 정한 팀 규칙이 개인적으로 끝까지 잘 지켜졌다고 생각되어서 만족스러웠다! 팀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준 덕인 것 같다 😄😄😄
- 아쉬웠던 점 : 좀 더 시야를 넓히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전체적인 일정 체크나 현재 개인별 개발 진행 사항, 총 진행도 등 거창한 내용이 아니라 이 정도만 리마인드 시켜주는 역할만 해도 팀원들이 좀 더 여유로워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멘토님께서 추천해 주신 칸반보드나 github의 다양한 기능들을 더 활용해 보지 못 한 점도 아쉬운 것 같다!
- 앞으로는 : 팀원들과 항상 조금이라도 더 소통하는 자세를 가지고 늘 본인의 역할 외에도 다른 팀원들이 현재 어떤 일을 맡아하는지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나아가 PR 등 코드 리뷰도 더 꼼꼼히 하도록 해야겠다!
- 정욱
- 좋았던 점 : 협업은 곧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중간 점검에서 나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대해 점검했던 부분이 조금은 나아진 느낌이 들었고 그 부분이 중간 점검 이후로 협업을 진행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 아쉬웠던 점 : PR을 작성할 때 너무 내 방식대로 작성한 것 같아 팀원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이해하기 힘들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PR을 작성하고도 팀원들에게 설명해야 하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아 조금 더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PR을 작성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앞으로는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반적인 팀 프로젝트의 흐름을 느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있을 협업 프로젝트에서 더 자신감 있고 팀에 도움이 되는 팀원으로 성장해야겠다.
- 다현
- 좋았던 점 : 함께 충돌을 해결해나가며 협업을 하기 위한 컨벤션을 잘 정한 것에 대해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질문을 자유롭게 하면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팀이길 바랐는데, 이 부분도 서로 스스럼 없이 질문하고 피드백 해줘서 좋았다. 또한, 팀원들의 코드 스타일에 맞춰가려고 노력하면서 나는 전보다 좀 더 좋은 코드를 짤 수 있게 된 것 같아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 아쉬웠던 점 : 다른 사람에게 칭찬 말고도 제안 및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줄 수 없음이 아쉬웠다. 모든 팀원의 코드를 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이 있었다. 이를 팀원들에게 물어보면서 다시 공부해보고 싶다. 해당 기능을 담당했던 팀원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 앞으로는 : 아직 다른 코드를 보고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판단이 잘 안 서는 상태이다. 협업 시에 칭찬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해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경험을 더 많이 쌓아야겠다.
- 유진
- 좋았던 점 : 오프라인으로 모여 자신의 현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너무 좋았고, 프로젝트를 금방 마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잠깐 쉬고 싶어도, 열심히 하는 팀원들, 질문 적극적으로 하며 자신이 맡은 바를 성실히 해나가려는 팀원들의 모습을 보니 힘이 났던 것 같다!
- 아쉬웠던 점 : 코드리뷰를 꼼꼼히 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기능 구현에 급해서 서로의 코드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 물론 모든 팀원의 코드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lint 에러가 나는 곳이라던가, 사소한 오타나 패키지 문제로 에러가 터지는 것은 코드리뷰때 검수할 수 있는 것인데, 이를 잘 확인하지 못해 빌드에서 고생했었기 때문이다!
- 앞으로는 : 변수명, 함수명과 같은 코드 컨벤션을 설정하고, UI 테스트가 필요하다면 테스팅 라이브러리도 주저하지 않고 도전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