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독서를 안좋아해서….
일단, 구글링을 해서 나온 링크를 첨부해봅니다.
보통 사내 독서 스터디를 하면 많이 시도하는게 아래 2개입니다.
저 또한 시도를 해봤으나, 역시 독서는 어렵군요.
사실 아래 책은 신입, 주니어, 시니어 누가 읽어도 좋은 책이고 언제 읽어도 새롭고 깨닫는게 있는 책입니다.
너무 신입 때 읽어야만 하는 책은 아니므로, 언젠가 정체기가 오고 성장이 필요하다 싶으면 읽어보세요!
- 클린 코드 - 로버트.C.마틴
- 리팩토링 - 마틴파울러
아래 글은 저의 개인적인 가치관/성격/성향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꼭 비판적 사고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개발자로서의 가치관은 특출난 개발자 보다는, 협업과 일을 잘하는 개발자입니다.
여기에서 “일”이라 함은, 순수하게 코딩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일정관리, 팀관리, 알아서 업무 찾아내기, 회고하기, 스크럼하기, 목표설정하기, 동료 리뷰하기, 유저와 소통하기, 기획하기, 디자인 의견 내기, 에러 처리하기, 리서치, 시장조사, 리펙토링 하기 등등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요즘(2021년 이후로 쭉)은 코딩 관련된 학습/성장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성장하려고 학습/고민 중입니다.
저는 개발을 할 때, 저의 코드를 잘 짜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 피쳐, 서비스가 어떻게 유저에게 딜리버리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어떤 가치창출을 할지를 고민합니다. 그리고 저의 코드 짜는 행위로 회사에 어떤 이익을 주게 될지 그로인해 그 회사는 또 어떤 새로운 서비스를 유저에게 줄지 고민하게 됩니다.
저의 개발 ⇒ 팀의 업무 완료 ⇒ 유저에게 서비스 딜리버리 ⇒ 회사의 이익 ⇒ 새로운 서비스 추가 개발 ⇒ 팀에게 새로운 업무가 주어짐 ⇒ 새로운 개발 시작
위와 같은 사이클에 조금 더 집중하다 보니, 개발적 성장 말고도 할게 엄~~청 많더라고요.
제 말을 듣다보면 늘 나오는 대화가,
제너럴리스트vs스페셜리스트 or 개발리더테크 vs 매니저테크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대화가 되고요.딱히 제가 무엇을 선택한 건 아니지만, 저의 가치관 및 저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찾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는 개발 자체보다는, 그 외 적인 업무에 특출 난 것을 제가 잘 알고, 동료와 회사가 그것을 인정해주고 기회를 주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당장은 신입, 주니어 개발자 입장에서 개발/테크 등등에 엄청난 vertical 한 학습/성장을 원하시는게 당연하고 좋고요
차차 다양한 방면으로도 학습/성장을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협업
소통
에자일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마켓 트렌드
도메인에 존재하는 유사 서비스 조사
회고
매니징
팀워크
비판적사고
등등약간 off-topic이 된 답변이지만,
FE 신입에게 추천 하는 필독서! 가 있으신가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른 멘토님들께서 충분히 좋은 답변을 많이 해주실 것 같아서 한번 다른 멘토님께 질문하는 등으로 추가 해결을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