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홍창기입니다!
안녕하세요 4기 프롱이 여러분:) 저는 실력과 다정함을 겸비한 개발자를 꿈꾸는 홍창기라고 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저는 컴퓨터공학부에서 CS를 전공하였고, 현재는 졸업을 앞두고 여러분들과 FE 개발 직무로의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공자이지만 자대 랩실에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다가 올해 3월부터 급하게 취업을 준비하게 되어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토대로 많이 성장하고 싶어요!
많은 개발 직무 중 프런트엔드를 선택한 이유
음... 계기는 여러 가지 있었지만 강렬하게 '아, 나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하고 생각했던 계기는 21년도에 군을 전역하고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맡게 된 제 인생 첫 웹사이트 외주였던 것 같아요. 진짜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웹 사이트? 별로 안 어려울 것 같은데?" 하고 맡아버렸기 때문에... 학업과 병행하면서 5개월가량 유튜브 강의와 여러 자료들을 토대로 만들어가며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배운 것도 많았고, 능력 부족으로 한계도 많이 느꼈고, 요구사항 잘 구현했을 때는 뿌듯함도 느꼈던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자, 그래서 프런트엔드를 어떤 계기로 선택하게 되었냐...
제가 정확하게 의뢰받은 일은 기존의 연구실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는 일이었는데요, 고객 입장에서 리뉴얼 프로젝트는 있던걸 그대로 구색만 바꾸는 게 아니라 여러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을 추가하고 싶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 일을 담당하시는 랩 멤버분(무려 군대 선임 친구분...)과 수시로 얘기를 나눠가며 사이트를 완성해갔습니다. 나중에 SW 공학 강의에서 애자일 방법론에 대해 배울 때 이 기억이 스쳐 지나갔더랬죠!



그런데 이렇게 제가 만들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실 사용자와 직접 어떤 기능을 어떻게 구현해나가면 좋을지 의논하며 만들어나가고, 제가 만드는 이 기능을 잘 사용하실 것을 상상하니까 더없이 즐거운 거예요!
그래서 그 때 프런트엔드 직무에 대해서 처음 찾아보고 이 길이 좋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공부 안 할 때는 주로 뭐해요?
일단 자취를 하고 있어서 밀린 집안일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거나(제일 비중이 높아요😅),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거나, 음악 들으면서 산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어쿠스틱 기타(a.k.a. 통기타)를 연주했었는데, 학기 중에 바빠서 조금 놓아두다가 최근에 종강하고 다시 시간 날 때마다 연주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들려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유튜브는 주로 지식 공유와 관련된 채널을 구독하고 있고, 음악이나 헬스, 게임이나 웹드라마 채널도 가끔 들어가 보는 편이에요!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목록을 정리해두었습니다:) 링크
최근 관심사는 뭐예요?
역시 데브코스에서 차근차근 배워가는 여러 지식들이 1순위겠지만~😁 공부 외적인 분야에서는 헬스, 사진, 재테크, 글쓰기, 인간 심리, 와인, 영상 편집 분야에 흥미를 갖고 있습니다! 같은 관심사를 갖고 계신다면 언제든지 대화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