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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간 매핑이 무엇인가 싶었지만 웹 어댑터, 애플리케이션 코어, 영속성 어댑터 등 각 계층에서 도메인 모델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쉽게 말하면 dto를 쓰냐 엔티티 객체를 그대로 쓰냐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Need It 때는 웹 어댑터와 애플리케이션 코어에서 dto를 쓰고 영속성 어댑터에서만 엔티티를 쓰는 식으로 매핑했다. 도서에서는 모든 계층에서 같은 모델을 쓰거나(SRP 위반), 계층별로 다른 모델을 쓰거나(보일러플레이트..), 그러면서도 각 유스케이스 별로 다른 모델을 쓰거나 하는 여러 방식을 제안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식을 선택해서 적용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8장을 전체적으로 봤을때 양방향, 단방향 매핑이라는 말이 나와서 단순하게 JPA 관련 연관관계 매핑 이런 느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제목에서 말하는 그대로 계층 간에 매핑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이야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