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느낀 점
React를 써서 처음으로 만들어 본 프로젝트다 보니 부족한 점도 많았고 깨달은 것도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개발이 제일 재미없을 때는 문제가 생겨서 막히고 그 문제가 며칠이 지나도 해결되지 못할 때입니다. 해결 방안도 없이 오래 붙잡고 있을수록 흥미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팀원들이 해결책을 거의 떠먹여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팀원들 덕분에 기능이 원하는 대로 구현돼서 저에겐 너무 재미있는 프로젝트였어요. 팀원들이 없었으면 절대 완성하지 못했을 겁니다. 부족한 코드지만 데브 코스가 끝난 후 다시 코드를 보면서 내가 더 많이 성장했다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운 점
- atomic 컴포넌트 디자인 패턴에 대해 배웠다.
- react, redux - react와 redux 기본적인 사용법과 생명 주기를 익혔다.
- react-modal, react-cookie와 같은 리액트 라이브러리 사용법에 대해 배웠다.
- API - 주어진 API를 해석하고 그에 맞춰 코드를 짜는 방법을 익혔다.
- github 활용 - pull request, merge 뿐만 아니라 git flow, cherry-pick, 칸반보드 등 다양한 방면으로 깃허브를 활용하며 깃허브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협업 기술 - 팀원들이 말을 너무 예쁘게 해주셔서 팀원들처럼 상냥한 화법을 쓰려고 노력했다
개선할 점
- 클린 코드 짜는 방법 공부하기
- 데이터와 컴포넌트 결합도를 낮추기
- 피그마 사용법 익히기
- custom hook 만들어 활용하기
- 컴포넌트 구조를 개발하기 전에 구상하고 어떤 컴포넌트를 누가 짤 것인지 분배하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