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본격적인 2차팀 프로젝트를 들어가기전에 프로젝트 관련해서 어떤 이야기들을 미리 얘기하고 협업을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ex) 소통방식, 분담 등등
현재까지 팀원들과 이야기 해본 or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는 이것입니다!
- 협업 관리 Tool 사용 ( Jira, Github )
- 프로젝트 내 개인 목표
-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 싶은 기술 스택( react-query, emotion, redux)
정답은 없다.
2차팀 프로젝트에서 팀장없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애자일 조직의 느낌으로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멘토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팀장이 필요하다면 어떤 역량(?)을 가진 사람이 팀장을 맡기 좋을까요??
눈치 안보고 지를 수 있는 사람을 추천한다. 의사소통 잘 되고, 자기주장이 좀 더 강한 사람이 되는게 좋다. 실행력이 좋은 사람. 빠르게 실패하고 빠르게 검증하는 방법을 고민할 줄 아는 사람. 완벽하지 않은 시도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 늘어지는거 잡아주는 사람.
팀끼리 프로젝트 시작 전 React 공식문서를 읽으면서 실습도 자유롭게 해보는 약 2주동안 스터디를 하려고 하는데요! 최대한 팀원들과 합도 맞춰보면서 개발관련 소통이 활발해지는게 목표입니다. 멘토님께서 추천하시는 스터디 방식이나 React 공부 방법이 있으실까요?? 참고해서 스터디 규칙에 추가해보고 싶습니다!
규칙을 만들다 보면, 허점이 생길 수도 있다. 전달할 수 있는 수단 (발표, 결과물) 으로 하자. 구체적인 목적을 명확히 하자.
멘토님께서 현업에서 사용하고계시는 기술스택 또는 협업 Tool들이 궁금합니다😆
stackflow 라는 웹인데 앱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이 있는데 이게 아직 Next.js를 지원하지 않아서 Next.js를 사용하지 않고 리액트만 사용중.
그리고 프로젝트 세팅을 옛날에는 CRA 기반으로 자주 했었는데 최근에는 Vite 를 선호하는중
스타일링은 emotion 사용중.
최근에는 vanilla-extract 라는 것도 도입할까 고민중. (점점 SSR로 넘어가고 싶어서)
전역 상태 라이브러리는 사용하지 않고 있음. (tanstack-query를 사용하니 사실 따로 관리할 전역상태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음)
또한 특정 기술에 크게 집착은 안하는중. 누가 어떤거 사용하자고 하면 정말 중요한게 아닌이상은 왠만하면 다 ok.
2차팀 프로젝트에 어떤 차별점을 넣으면 더 의미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까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자. ex) 협업하면서 역할을 나눠볼까? 라이브러리를 명분을 갖고 써보고 싶어! 이러한 얘기들을 듣고 적정선을 취합해 본다. 목적에 맞게 행동하고, 완벽하려 하지말자.
우리팀에 우리가 하는 행동들이 효과적인가 아닌가에 판단에 따라 할지 말지 결정한다. 우리가 이걸 왜 쓰는건지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