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혜성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혜성입니다. 99년에 태어났습니다. 수유에 있는 작고 깨끗한 집에서 일어나면 키우는 바질에 물을 주고 매일 코딩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2023.08.22일 기준 바질은 결국 가뭄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호박벌입니다. 여러분 호박벌은 사실 과학적으로 절대 날 수 없는 신체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걸 아시나요? 뚱뚱한 몸체에 비해 너무나 작고 비루한 날개 때문에 날 수 없는 것이죠. 하지만 호박벌은 분명히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호박벌이 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호박벌이 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날 수 없는데 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난다.
이 사실을 알고 저는 호박벌을 제 인생의 우상? 또는 마스코트로 삼기로 했습니다.
능력이 없어도 있다고 믿고 해내는 그런 뻔뻔한 호박벌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김혜성입니다. 반갑습니다.

이건 접니다. 부끄럽네요
음악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앨범 모아봤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듣는다고 생각했는데 모아놓고 보니까 힙합이 많네요.
다양한 취미가 있었습니다만…
소설을 좋아해서 나름대로 소설도 써봤고,
낚시,등산,수영 등등 했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네요…하하
얼른 취업해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취미를 되찾고 싶어요…

낚시 갔을 때 사진입니다(자세히 보면 하반신은 다 젖어있습니다). 밀물을 못 보고 낚시하다가 허리까지 차있는 물을 헤엄쳐서 나왔습니다. 이 사고 이후로 낚시 접고 수영을 배웠죠.
개발자가 되려는 이유!
사실 개발자가 될 생각이 올해 초까지만 해도 없었습니다. 하고는 싶었지만, 능력이 안 될거라고 생각했죠. 개발 경험도 없고, 이미 다른 동기들에 비해 한참 뒤쳐졌다는 생각 때문에 개발 능력보다는 시험, 자격증 등을 요구하는 공기업에 취업할 샘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격증을 하나 둘 따고 있었는데…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안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일은 하면 해결 된다는 것을…
그래서 개발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는 멋있습니다. 뭔가를 스스로 만들어 낸다는 것은 참 멋진일이니까요.
뭐..
잘 하고 싶어요.
화이팅!
머리 길이가 자주 변합니다
1년주기로 장발과 짧은 머리를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반년주기로 장발이 멋있어 보이다가 짧은 머리가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벌써 약 4번째 장발이 되었다가 싹둑 머리를 자른것 같아요.
데브코스 초반만해도 머리가 길었는데 지금은 또 짧네요?
수료할때쯤엔 또 장발이 되어 있을지도?
참, 최근에 머리카락이 사모예드만큼 빠져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