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필

데브코스에서 진행한 첫 협업 팀프로젝트였습니다 주제 선정 및 기획, figma 화면 초안 작성, API Json 커스텀 등 순수한 개발만 진행한 것이 아니었기에 복잡했지만, 서로 의견 교류를 그만큼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eslint / context 초기셋팅, 로그인 / 회원가입 / 프로필 페이지와 메시지 페이지를 맡아서 개발했습니다. 최종적으로 결과물들을 돌려보며 아쉬웠던 점은 컴포넌트 구분의 어려움입니다. 페이지 단위로 작업하기 때문에 파일이나 코드가 복잡할 수 있다는 것은 예상했지만, 비슷하게 form 태그를 사용하신 분이 있기 때문에 좀더 공통사항들을 정립했다면 양쪽의 코드가 둘다 줄어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브랜치 전략과 PR에 대한 아쉬움도 큽니다. 2주라는 개발 기간 안에 PR을 날려 approve를 받아내는 것이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선 merge 후 간단한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PR에 대해 문서화를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리고 발표 전에 병합을 하고 테스트를 해보니 생각보다 수정할 사항들이 많아서 브랜치 전략을 무시하고 develop에서 작업한 커밋이 많습니다. 어떻게 PR 단위를 구분지을지도 애매했습니다. 이후 멘토님과의 커피챗에서 해당 부분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