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직무로 일하고 있어도 약간의 디자인 작업이나 백엔드 업무를 맡아서 하게되는 경우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실제로 그런 경우가 있고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다른 업무를 하는 것에 강요 받는다기 보다는 자신이 답답해서 직접 하게 된다거나 자신이 원해서 하는 경우입니다.
- 프로젝트를 할 때 Vanilla JS, React, Next.js 등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은데 어떤 걸 선택해서 만들어보면 좋을까요?
답변
어떤 기술 스택을 사용하느냐는 크게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해당 기술을 가지고 무엇을 만들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봐온 프로젝트가 사실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았는데 배우는 과정에서 시간적인 한계도 있다보니 가상의 프로젝트를 구성해서 진행을 하는게 기획 자체가 튼튼하지 못해서 인상적이지 않은 프로젝트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추천하는건 기술적으로 뭔가를 깊게 파서 학습한다거나 혹은 기획 자체가 굉장히 실용적이라는 등 프로젝트가 인상에 남을만한 장점이나 특색이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보니 어떤 기술 스택을 선택하느냐는 더 후순위입니다. 다만, 그래도 가능하면 리액트나 Next.js를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대부분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그 기술에 대한 질문이 반드시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잘 이해하고 사용해야 하며 질문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하면 좋습니다. Vue.js도 사용하고 싶다면 써도 괜찮은데 대신 거의 쓰는곳이 없다보니 가능하면 리액트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