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이력서를 작성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이전에 보냈던 스레드를 남겨드립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당
기술 이력서 관련 발표
이력서 관련해서 다른 여러가지 발표도 좋지만 이 발표가 정답지인 느낌이 드네요 ㅎㅎ 이 발표 기준으로 체크박스 만들어서 제출하기 전에 모두 만족하는지 확인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정리본
- 최근 채용 트렌드
- 지원서 작성의 간소화 ⇒ 파일 첨부와 같은
- 나만의 매력 보여주기 ⇒ 복잡한 스펙 나열 보다는
- 잘 읽히는 이력서와 안 읽히는 이력서
- 이력서란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프로덕트
- 가독성 + 읽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기
- 매력적인 이력서의 조건
HOW: 담당한 업무의 내용과 개발 환경이나 기간, 결과 및 성과, 본인이 기여한 점 등 상세한 HOW를 담아야한다.
- 실전 이력서 작성 꿀팁
- 파일 양식!!
- word, hwp, pdf, txt, zip, etc…. ⇒ PDF!!
- 자유 양식에 정답은 없지만 이력서는 PDF 양식이 가장 좋다
- 1~3 장으로 간결하게 ⇒ 모든 활동을 보여주기 보단 강점이 있는 역량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자세한 부분은 포트폴리오와 같은 링크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 직무 관련 경험(프로젝트 경험, 스터디 경험 등) ⇒ 경력 ⇒ 기술 스택 일치 여부 순으로 중점을 둬서 관리자가 보게됨
- 스페셜한 이력서가 되기 위해서는 무관한 경험은 가급적 지양
- 포지션에 무관한 경험을 모두 기재하게 된다면 스페셜한 이력서가 될 수 없음
- 지원하고자 하는 포지션에 맞지 않는 경험은 과감하게 적지 않을 것
- 그외 의 경험은 블로그나 github에 보관하는 것이 좋음
- 개인의 흥미와 로열티를 나타내기
-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는 개발자의 기억에 남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간단한 로열티와 흥미를 나타내는 것이 좋음
- ex JD(Job Description)에 기술된 기술 스택 및 채용 요건을 자세하게 보기 기업의 채용 사이트나 기술 블로그등에 나와있는 내용 정리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탐구 내용 추가(ex 레벨 설정이나 공지 부분에 있는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확인하면서 안드로이드 개발환경을 체크했다.)
- 포트폴리오
- 개인 DB(Notion, git, blog) ⇒ 꾸준한 학습에 대한 증명이므로 성실함이 중요하다…
- 업데이트 (꾸준함을 보여주는 최신 기록)
- 기타
- 개인저보
- 자기소개
- 학력사항
- 수상내역
- 경력사항
- 자격증
- 자기 계발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들
- 스터디 내용
- 프로젝트 내용
- 읽은 책 목록
- etc…
⇒ 모두 나열하는 것은 좋지 않음(ex 단순한 독서 내용만 나열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음)

라인 FE조직 이사님의 관점
앞으로 면접 앞두실 많은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 공유드립다. 작년에 작성된 글들이지만 지금도 그대로 해당되는 내용인 것 같네요.현재 라인에서 임원이신 분으로 알고 있어서 더 힌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면접에 대한 글도 읽어보기!!
정리본
좋은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 계속 다니고 싶은 회사는
, 보상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동료, 배울 수 있는 곳, 나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또는 회사)이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회사가 그런 회사라고 생각해요.
- 자신을 자유롭게 소개해주세요
- 신입인 경우
- 경력자인 경우
지원자분의 부모님보다는 지원자님에 대해서 더 많이 궁금하고 알고 싶거든요. 또 과거의 성장 과정보다는 요즘의 지원자님의 상황에 대해서 더 관심이 많아요.
예를 들어, 개발은 언제부터 했는지,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성격은 어떤지 혹은 어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또 해소하는지 등의 이야기를 해주시면 면접관님(혹은 서류 검토자님)이 지원자분들의 이야기를 보고 궁금해하고 또 직접 보고 그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아주 상세하게 위에 언급된 부분들을 모두 나열하면서 길게 작성하실 것 까지는 아니고 어필이 될만한 포인트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경력 지원자분들은 신입 지원자분들 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작성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면접 볼 때도 아이스 브레이킹 이후, 보통 첫 대화의 시작이 "경력 위주로 본인 소개를 부탁드려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자기소개서도 경력 위주로 지원자님의 이야기를 풀어내시면 될 것 같아요. 지원한 포지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동안 경험했던 업무들과 그 안에서 사용한 기술 등을 이야기해주시면 돼요.
- 경험한 프로젝트(업무)와 기술에 대해서 자세히 적어주세요
- 신입인 경우
- 경력자인 경우
신입 지원자분들은 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인턴쉽을 거치면서 경험한 부분을 기술적인 내용과 함께 작성하시면 될 것 같아요. 프로젝트의 목적과 사용한 기술 그리고 해당 기술을 사용하게 된 이유와 사용한 이후의 평가 등을 함께 적어주시면 면접관님(혹은 서류 검토자님)들에게 많은 질문거리를 제공하게 될 거예요.
단, 정말 경험한 기술에 대해서만 작성을 해주셔야지 해당 프로젝트에서 사용했다고 해서 적거나 경험하지 않은 것을 경험했다고 적으면 오히려 손해가 크실 거예요. 면접관님들은 1년에 많게는 수백 명씩 면접을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모두 베테랑이시기에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한 설명과 거짓말은 대부분 눈치챌 거예요.
경력 지원자분들도 위에 언급한 신입 지원자분들과 같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과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아요. 조금 차이가 있다면 그건 경험한 프로젝트(업무)가 더 많고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다른 이력서 양식이 필요하다면
저는 갠적으로 노션 이력서 양식을 별로 안좋아하는데요..그래서 프로그래머스 양식을 참 좋아했었는데, 오늘 이런 사이트를 하나 발견해서 좋은 선택지가 늘어났네요. 작성하시는 분들은 여기 양식에 맞춰서 pdf로 받아서 사용해보시는것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