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 초반에 팀원 분들과 협업함에 있어서, 나 혼자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결론 내린 문제들이 많았는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자 팀원분들이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후 프로젝트를 훨씬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솔직하게 팀원들과 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 팀원분들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느겼다. 뭔가 문제라고 생각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들면 이야기를 나눠보자.
- 초반에 질문을 안하는 문제를 겪다가, 한~두시간에 한번씩 점검하면서 어려운 부분을 먼저 여쭤보는 방식으로 변경했는데 이후로 질문 빈도가 더 많이 늘었다! 현재는 질문을 받는 시간/받지 않는 시간을 구분해서 하기로 결정한 만큼 굉장히 뿌듯한 결과인 것 같다.
- 이전에 경험했던 리액트 프로젝트는 기존 프로젝트에 살을 붙여나가는 과정이었다. 현재는 처음부터 진행하고 있는데 처음은 라우터라던가, API 예외처리에 대해서 훨씬 고민할게 많은 고통스럽고 즐거운🙃 과정이라고 느껴진다.
- 사실 KDT를 진행하면서 하는 프로젝트는 내가 엄청난 능력왕이되어서 이전과는 다르지 않을까 했었는데, 일정에 치여서 지금도 여전히 구글링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프로젝트 과정은 언제나 그런게 아닐까... 실무를 들어가면 도와줄 멘토님과 팀원 분들도 존재하시지 않으니 혼자 결정하는 능력을 키워서 좋다고..해야할지..?!😂
- 좀 더 열심히 공부할걸! 사이드 프로젝트 후루룩 뚝딱 해볼걸 하는 후회...
- 일정의 압박감이 생각보다 심하다! 완성을 할 수 있을지 불안해져서 조급함에 더 일이 안되는 것 같다. 천천히천천히...힘빼고힘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