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t의 개발 이념(?) 때문인지는 몰라도, 외부 라이브러리를 쓰려고 하면 Nest의 요소들로 한번 래핑된 것을 쓰도록 강제하다보니 라이브러리의 공식 문서의 사용 방법과 Nest에서 쓰는 방법이 조금 상이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다보니 라이브러리의 공식 문서에서 나와 있는 방법을 Nest에서 그대로 응용하기에 조금 난감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검색 무한 반복하다보면 마지막에는 열이 너무 받더군요…) 외부 라이브러리를 Nest에 처음 도입할 때에는 어떤 방법으로 사용 방법을 익히셨는지가 궁금합니다.
→ 어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시는데 어려움을 겪으셨나요?
→ 전반적으로 다 그렇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Mongoose 공부하면서 고통받는 중입니다… 뭔가 ‘Nest에서 이렇게 쓰도록 하고 있는데, 이게 내가 의도한 동작을 하는 것이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라이브러리 공식 문서에서는 이렇게 하면 된다고 했는데, 왜 Nest에는 이 함수가 안보이는거지?’ 라거나 요런걸 많이 느끼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Socket 서버 구축하면서 namespace 지정하려고
of
를 쓰려고 했더니 undefined가 나오는 일을 보면서 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라이브러리에서는 이게 가능한데, 왜 Nest에서는 안되는거지?’ 라는 생각때문에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타스를 쓸 때 드는 생각과 비슷하군요 (아까 타스 왜 쓰냐고 질문했던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