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크게 데일리 스크럼과 스프린트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스크럼


주차 별로 기준을 세우고 매일 스크럼을 진행하여 경과와 계획 공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생긴 공유 및 고민 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만들었습니다.

아마 보신 분들도 있을텐데, 저희 팀은 각 주 월요일마다 개인이 목표를 설정하고 꼭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각 팀원이 현재 어떤 것에 관심이 있고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자연스레 공유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유저 스토리와 스프린트
일반적으로 스프린트는 2주에서 4주 정도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저희의 짧은 기한에 맞추어 일주일 단위의 스프린트 단위를 설정했습니다.
유저 스토리

시작하기에 앞서 저희는 사용자의 행동과 요구사항을 기반한 유저 스토리를 작성했습니다.
일정산정

그리고 매 스프린트 시작일에 큰 기능을 정의하고, 이에 해당하는 스토리를 부여했습니다.
이를 하나씩 살펴보며 팀원들이 생각하는 예상 작업 일 수를 정의하고 그에 맞추어 각 인원이 가능한 가용 시간에 맞추어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개발에 적용

이전 과정을 통해 정해진 스프린트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이슈를 작성하고, 이슈 넘버를 각 브랜치에 포함해 쉽게 협업자 간 개발 현황 또는 목표를 파악하도록 했습니다.

때문에 pull request 시에도 자연스레 이슈와 해당 내용을 연결 지어, 코드 변경 사항의 목적을 처음부터 설명할 필요가 없도록 했습니다. 때문에 코드 리뷰 간 서비스적인 맥락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