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멘토
기획단계에서부터 프로젝트를 셋팅하고 개발을 진행하는데까지 한단계 한단계 신중하게 나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길지않은 시간동안 프로젝트를 완성하면서 이것저것 신경을 쓰다보니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럴 경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들어, '코드리뷰를 정말 하나하나 신중하게 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실제로 현업에서는 리드개발자, 혹은 팀원들이 체크여부만 판단하고 PR을 최종승인하는 단계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스토리북을 잘 만들면 정말 좋을것 같지만,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선 때때로 스트리북은 조금 뒤로 미루어두어도 괜찮습니다.
스토리북도 처음 사용해보고, 리액트도 처음 사용해보고, 프로젝트도 처음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걸리는 시간에 대해서
'무엇이 더 중요한 포인트인것인가?'를 항상 생각해보고, 때때로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아는것도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일 것 같습니다.
리아 매니저
발표 영상
- 일단 넘넘너멈 잘해서 무어라 말을 하기가 힘들 정도로 발표킹이군용.
- 선정 배경에서 중간발표라서 그냥 넘길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최종 발표에는 근거에 대한 예시라든가 실제 지표가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 프로젝트 기술 스택에서 리액트가 텍스트상에 빠져있네용! 다시 한번 정리해 보아요.
- 요구사항, 개발 명세서 소개 시 중간 발표라서 가볍게 넘어간 것 굉장히 좋아요.
- 적절한 마우스 포인터 사용으로 인해 어떤 부분을 설명하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었어요.
회고록
- 기획에 많은 힘을 쏟았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피그마에 구현을 해서 그런 것도 한몫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중간 프로젝트에서 툴을 선택했을 때 우리가 선택한 툴이 정말 적절한 선택이었는지, 오히려 프로젝트에 있어 중요치 않다면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었는지, 혹은 지금 이 때가 아닌 천천히 진행해도 됐던 건지에 대해서 회고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한 스텝 한 스텝을 완벽하게 하다보면 결국 '폭포수 모델'로 개발을 진행했던 건데 우리가 말하는 그 애자일함이 잘 적용되었나 최종 때 한번 이야기 나눠볼까요?
- 개인적으로 KPT 회고를 진행한 거 넘 좋아요(칭찬해!)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소화하느라 힘들었을 텐데도 웃으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기동 1팀,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