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커피챗을 두려워 하는가
어느 기업을 가는 게 좋을까에 대한 같은 답변 → 현재 재직 중인 사람에게 커피챗으로 기업 문화 혹은 분위기 등을 얻어보고 결정해봐라.
거절 당할까봐 혹은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몰라서 혹은 부담스러워서 처음을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처음이 어렵지 이후에는 쉽다)
- 커피챗을 제안 하는 사람이 이동하기 점심시간 활용하기 커피 값은 제안하는 사람이 지불하기
조건이 맞으면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으며, 제안하는 사람이 주도하며 배려해주면 제안 받은 측에서도 짧은 시간 가볍게 대화를 나눌 의향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추천하는 이유와 활용
페어 프로그래밍 - 두 명의 개발자가 하나의 코드를 보며 개발을 진행하는 개발 방법론. VSCode의 Live Share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짝 프로그래밍 이라고도 한다네요)
이 날은 화면 공유의 개념으로 코드를 함께 보며 디버깅을 진행했지만 우테코에서는 한번씩 필수로 진행한다고 한다!
드라이버(Driver), 네비게이터(Navigator)로 역할을 나누며 드라이버는 코드 작성을 진행. 네비게이터는 전체적 흐름을 보며 전략을 제시.
(* 당시 20분 정도씩 하며 나눴다 해요. 네비게이터는 기획자의 느낌이 있어보였습니다.)
보통은 드라이버는 코드 작성을 하다보니 시야가 좁아지게 되는데 네비게이터가 흐름을 보며 방향성을 잡아준다.
단점은 서로 기술 습득력 차이가 있을 경우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나온다. 모르는 건 모름을 빠르게 알리고, 서로의 이해 수준에 맞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후 피드백을 통해 서로의 업무 방식을 조율하게 되는 상황
(* 동동님은 네비게이터로 하실 때 받으신 피드백 중 하나가 ‘부가적인 말이 많아(ㅜㅜ) 어떤 코드를 작성하길 원하는지 모르겠다’ 가 있으셨다 하네요. 역으로 너무 추상적이어도 드라이버가 코드 작성하기 힘들 수 있어 서로 잘 조율하는 것이 포인트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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