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
저는 동물과 우주를 좋아합니다 🐶🐱🚀

저는 마지막 순간에 마당있는 집에 웰시코기, 리트리버, 고슴도치, 고양이로 둘러싸여있기를 소망하며, 시신을 우주선으로 날려 태양계밖으로 떠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유사사례 : 뉴호라이즌탐사선)
일단 장기 목표로는 우주선 살 돈을 모을 예정입니다.
[우주선 가격보기]
가장 좋아하던 게임은 🕹️
머리쓰는 게임을 좋아하고 특히 스토리 있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동안 해왔던 게임 중 그래도 질리지않고 많이한 게임이라면 '이의있소!'로 유명한 역전재판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한 번쯤은 유튜버들 BGM으로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 영향인지 넷플릭스에서 처음 제대로 본게 셜록이였습니다. 예전에 빅뱅이론을 기대하고 봤다가실망했던 기억에 미드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셜록은 너무 재밌었습니다. 다만 셜록을 같이 보자고 추천한 친구(이미 셜록을 다 봤던 친구)가 저와 함께 볼 때마다 너무 잘 맞춘다고 실망(?)과 구박을 받았습니다. 반전으로 놀라는 제 모습을 보고 싶었나봐요. 😂
여튼 돌아와서 저는 스토리가 있는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보다는 게임 스토리를 즐기는 편입니다. 어쌔신크리드, 디아블로, 다크소울 등 게임을 하기보단 스토리를 파악하는 게 더 좋았고, 때문에 GCL의 게임스토리 한눈의 보기를 자기전 ASMR로 틀고 자주 잡니다.
🏘️집에 있는 거 좋아합니다. 한달이고 두달이고 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가 터지고 재택근무를 시작하였을 때 1.5달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스스로도 나름 굉장한 집돌이 인 것 같습니다. (모니터 안! 게임 안에 사람이 있다고..!)
워낙 집돌이지만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였습니다. 대학 시절까지는 외부봉사활동이나 이것저것 많이 건들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다보니 조금씩 해본 것이나 조금씩 아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에 대한 여파(?)인지 지금은 "집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가 된 것 같습니다

일하는 모습만 본 사람은 제 MBTI를 보고 놀래요🤦

저를 깨달음을 얻은
INTJ
라고 불러주시겠어요? 🦹♂️
INTJ의 결과와 특징을 보며 저도 많이 공감해요.
특히 대학시절부터 제 주변에는 INTJ가 많았거든요. 😆
저는 복학을 늦게해서 대체로 형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INTJ인 후배들이 많았는데 왠지
"나라도 정신을 차려서 이 친구들을 지켜야겠다(?)"
같이 생각하며 변한 것 같아요.
INTJ 좋아요! 그런데 INTJ만 모이면 힘들어요..ㅎ또한 교육 봉사와 강의, 상담 버스킹(??)등의 경험이 절 이렇게 성장시킨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할 수 있고, 대화를 리드해나갈 수 있도록요.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에 있을 때 INTJ의 피(?)가 끓어오를 때가 있답니다.🔥
탄산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인생을 돌아보며 저를 살찌게 했던 순간의 1등 공신은 단연코 탄산입니다.
현재는 나랑드 사이다로 참고 있지만,
한 때는 저의 식음은 탄산음료와 탄산수만으로 이루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대학교 아르바이트 때 생긴 습관인 듯 싶은데.. 때문에 의식하여 탄산수도 자중하고 있습니다.

대학 생활은..... 해볼 수 있는 건 많이 해본 것 같아요.
대학 전공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던데..
저는 컴퓨터 공학 + 물리학과를 복수 전공했고, 둘 다 정교사 자격증이 있어요 😎 특이하죠?
때문에 대학졸업식 때 졸업장 같은 커버를 4개 수령 받았어요. 📓📓📓📓
덕분에 괜히 뭔가 있어보였답니다.
또 4학년 때 특수학교 봉사를 가게된 계기로 장애인 복지 서비스에도 관심이 생겨서 산학에 비용을 지원받아 특허도 도전해본 적이 있어요.(지금은 등록+관리비 안내서 기록만 남아있을 거에요.)
이런 활발한 활동 덕분에 지금은 집돌이가 되어버렸답니다.(역시 집이 좋아!) 🏡
🚌버스킹👑 상담 썰(?)
대단한 얘기가 나올 건 아니고
대학생 시절 동아리에서 봉사 활동을 해보자!라는 기획의 컨텐츠 중 하나였습니다.
막상 제가 기획한 것도 아니였습니다. 함께 봉사활동은 나가자 해서 눈치껏 따라 나갔는데
막상 나가니 해당 컨텐츠를 해볼만한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뭔가 떠밀려서 했던 것 같습니다. 대학 캠퍼스 도로에 테이블 하나를 깔고 무언가를 연상하는 카드를 여러개 펼쳐놓은 다음
얘기를 듣고 고민을 들어주며 상담을 해주는 것이였습니다.
처음엔 타로인 줄 알고 자리에 앉는 분들이 있으셨는데, 대화하곤 다들 만족하고 떠나셨고
어느덧 제 전용 컨텐츠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타로나 점을 봐주는 것을 공부했다면 꽤 적성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입이 고급지지않아서 다 맛있다고 먹지만, 음식 간은 잘 맞춰요
작년을 계기로 스테이크를 구워보는데 왜 제가하면 구운 뒤에 육즙이 세어 나올까요?😢
저는 요리에 재능이 없는 걸까요..?
다행이 백종원 선생님의 유튜브로 김치볶음밥이나 간장 불고기같은 간단한 요리는 가능하답니다 👨🍳
입이 고급지지않아서 다 맛있게 먹기에, 제가 맛없는 음식은 진짜 맛없는 음식이에요.
왠지 그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내가 주는 별점 1점은 진짜 1점이라는 믿음의 별점..
여태까지 4~5점밖에 준 기억만 있지만요. 🍽️
정말 어릴 때부터 음식 간 맞추기는 항상 제가 해왔어요.
한 참 뒤에 크고 이걸 자각했는데, 이 후부턴 어느 순간부터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생각해보면 미각은 좋았던 것 같아요.
어릴 땐 음료수 5개를 섞어도 무슨 맛인지 다 맞췄어요.(지금은 🤦)
톰과 제리, 보노보노를 좋아합니다.

보노보노는 힐링과 교훈, 깨달음을 많이 준 만화였습니다.
입대하기 전 잠이 오지않는 왠지 모르게 보노보노를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때 많이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미 슬랙 프사에도 나오지만
전성기 때의 톰과 제리를 좋아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톰이 항상 불쌍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톰 화이팅!

뻔뻔한 개그 좋아합니다.
어떤 수준 낮은 개그라도 뻔뻔하게 해내는 사람을 보면 재밌습니다.
유머코드와 레벨이 상당히 낮고 굉장히 유치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두둥) 파인애플 피자 좋아합니다 🍍🍕

반대로 올리브를 딱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8년이면 사람의 세포가 새롭게 생성된다고 해요. 그렇기에 사람이 변한다고 볼 순 없겠지만요ㅎㅎ
그러나 위에 적은 것들을 보면 저 스스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며 살아왔던 것 같아요.
8년전. 16년전 나하고 얘기하면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대화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데브코스란 5개월에서 여러분들이 얼마나 변할까요?
반대로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5개월의 교육과정 저에게도 큰 도전이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응원할테니 열심히 해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