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고양이 사진부터...
본가인 속초에서 지내는 동안 만난친구에요. 길가에 병들어 쓰러져있던 애기가 어느덧 팔자좋게 아무대서나 드러누워 잡니다.
서울보단 시골에서 지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 부모님께 맡기고 올라왔어요ㅠ 항상 보고싶은 녀석입니다.




사실은 강아지도..!
사실은 강아지도 키우고 있어요. (서울에선 아님 ㅠ)
중학생 시절부터 함께한 아이들이라 이젠 다들 나이가 들어 엄마개,아빠개는 몇년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고 지금은 자식들중에서도 한마리만 함께 하고 있어요. 보낸 아이들 떠올리면 더 잘 해주고 보살폈어야 하는데.. 라는 미안함뿐이에요. 제 지갑에도 새겨져있어 항상 함께하는 아이들입니다 ㅎ




진짜 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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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꿈꾸는 김정운(또는 김무호) 라고 합니다(이름이 왜 두개인지는 아래에..!😅) 대학 졸업 후 군 제대를 하고난 2020년 모종의 일로인한 심경변화로 잠시 하고싶은게 없는 시기를 보냈어요.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재미삼아 웹사이트를 만들게되었고, 다시 한번 하고싶은게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개발자의 꿈을 가지게 되어 지금까지 즐겁게 개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이 열정 잃지 않고 함께 개발자로서 단단해질수 있는 기간이 되었으면 합니다ㅎ 데브코스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렙니다! 잘부탁드려요^^
1. 일본에서 대학생활
- 한일 정부에서 진행한 한일공동국비유학 ( 줄여서 일공)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오사카에서 전기공학도로서 대학생활을 보냈어요. 이때부터 국비와 인연을 시작했네요. 복받은 인생..! ( 정부야 고맙다!! ) 입학 전 1년간 공부 한 턱도 없는 일본어 실력이었어서 해외생활은 참 고달펐습니다.. 그래도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경험, 좋은 추억만 남더라구요. 하지만 다시 돌아가고싶진 않습니다 (단호)
2. 창작하는것을 사랑합니다
- 새로운것을 시도하고, 만드는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초등학생 시절부터 플래시몹을 만든다던가, 게임개발툴로 쯔꾸르게임만들며 놀기도 했구요. 게임을 해도 새로운 전략으로 플레이하는걸 즐깁니다 ( 아마 트롤러라는 뜻) 음악을 좋아해서 고등학생때부터 기타를 연주했고 대학생때는 밴드활동도 해보고 방구석에서 혼자 노래를 만드는 취미가 있었어요.
3. 다른 이름을 갖고있어요
엄밀히 말하면 개명하기 전 이름인데, 반강제적으로 바꾼 이름이기도 하고, 그 이전 이름을 워낙 좋아해서 아직도 주변에는 전 이름으로 제 소개를 하는편이에요. 제 이름은 김무호입니다. 혹시나 이 자기소개서를 읽고 이 이름으로 저를 불러주신다면 아마 전 굉장히 좋아할거에요.( 김정운도 뭐.. 괜찮습ㄴㄷ..). 부르기도 편해요 김뭐씨 뭐씨 뭐든 좋습니다ㅋㅋ. (참고사항일뿐 강요가 아닙니다!! 그냥 이름으로 불러주셔도 좋아요ㅎ)
때가 되면 원래 이름으로 다시 개명하려고 합니다!
4. 보드게임까페 사장이 목표
보드게임을 사랑합니다. 보드게임 좋아하시는분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하지만 전 트롤러이니 즐겜러만..)
아래 사진은 했던 보드게임중에 인상깊었던 게임 보여드릴게요. 불균형한 블록으로 높이쌓는 게임입니다. 제 졸업논문이 생각나는 게임이였어요. 물론 졸업논문이 제 머리속에서 사라졌듯이 게임이름도 머리속에서 사라졌습니다.

5. 방탈출 사장이 목표
방탈출도 사랑합니다. 방탈출 좋아하시는 분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최근에 무서운것도 해봤는데 그건 못해먹겠습니다. )
6. 운동 좀 하자..!
서울에 상경해서 반년간 앉아서 코딩만 했더니 안그래도 안좋은 몸이 진짜 병들어가서 거울을 보면 꼭 폐인이 된것만 같습니다.. 당장 내일 헬스 끊으러 떠납니다. 꾸준한 운동러들 존경하고 저를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