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t(사실) - 무슨 일이 있었는지, 뭘 했는지
- 팀 문화, 컨벤션 등 협업 룰 세팅, 역할 분담 등 초기 프로젝트에 정해야 하는 것들을 정했다. - 오프라인으로 처음 만났다. 목요일에 건열님이 못오셨어서 아쉬웠다...... 왜냐 그 날 엄청 재밌었기 때문 - 내 그룹 페이지 가벼운 스타일링과 방금 api 코드 작성 - 코로나 걸렸다. 초반 3~4일이 가장 아픈 것 같고 오늘은 좀 괜찮다. 목 제외하고.. 역시 사람 많은 곳은 가는 게 아니다. - 어제 새벽에 건열님이 화면 공유하면서 막 계속 생각 나눴는데 뭔가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코딩하는 맛이 나서 재밌었다. - 피그마 공부하면서 디자인도 했음
📍 Feeling(느낌) - 무엇을 느꼈는지
- 나는 리드는 타입이 아닌 거 같다 ㅎ; 3차 팀에는 무조건 팀원으로 들어간다. - 유일한 3인팀! 뭔가 우리 팀 고장난 트럭이 털그럭털그럭 달리는 그런 이미지가 연상된다. - 조금 더 일찍 개발을 시작했으면 좋았을까? 근데 상황이 그렇게 받쳐주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이다. 어쩔 수 없음 - 진도가 빠른 팀 레포를 자꾸 기웃 거리게 된다. 비교하다 보니까 마음이 조급해진다. 애초에 거기는 시작이 빨랐으니 어쩔 수 없는 건데 비교하지 말자 하면서도 자꾸 비교한다; 자제하자..
📍 Finding(교훈) - 어떤 인사인트가 있었는지
- 안온한 삶을 위한다면 역시 팀원으로
📍 Future action(향후 행동) -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 잠죽자하면서 개발하기 - 그냥 개발만 하기
📍 Feedback(피드백) - 앞서 작성한 부분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재현: 되게 꼼꼼하시고 조장이란 타이틀이 부담이 되기도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셨는 코로나를 걸렸음에도 몸을 안사리신다 (개쩐다) 분명 나보다 실력이 출중함에도 오랜시간을 코딩에 갈아 넣는 모습을보고 좋은 자극을 받은것 같다. 건열: 코로나 걸리셔서 컨디션이 안좋음에도 조장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시려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저는 밤새면 거의 낮에 비몽사몽한데 멀쩡하신 모습에 반성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