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 우리 팀만 이래? 😹
- 스펜서가 저번보다 높게 뽑았다고 했는데.. 왜 1기보다 수준이 못하는 것 같지?
- 1을 알려줬는데, 1밖에 받아드리지 못하는 상황! 힌트를 줘도 왜 못 먹니..
- 글로만.. 또는 유튜브의 시니어 개발자가 말하는 경험으로만.. 개발 배워온 느낌. 겉치레가 있는데?
- 눈치껏 남의 코드도 리딩하고 실력을 키우는 친구가 보기 힘드네..
- 헐.. 기본적인 코드 컨벤션도 모르는 친구도 있는 것 같아요.
1기의 분들이 미화된 것일수도 있지만, 반대로 진짜 그런 것일 수도 있잖아요?
이번 2기에서 팀별로 느꼈던 문제들.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 지 나눠봐요~!
스펜서가 피부로 느끼는 교육 시장
재작년, 작년, 올해. 다른 교육(스터디 등)을 진행할수록 교육신청자의 평균 실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껴요. 😞
- 시니어 분들은 본인 때에 비하면 다들 천재라고는 하지만..(근데 왜 채용은 다들 힘들어하시는...? 🥲)
- 확실히 시간이 지날수록 개발 취준생의 전체적인 실력 평균의 기울기가 -값이 되고 있는 추세. 😓
멘토님이 멘티들에게 부족함이 보인점
Java, Spring 개발&기술 부분
자바에 대한 이해
- 자바 버전을 너무 막 쓴다! 버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 객체지향을 전혀 모르는 것 같다. 222
- 스프링은 적절하게 쓰는 것 같은데, 자바 코드를 작성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 외 개발&기술적인 부분(Github이나 CS 등)
문제해결능력
- CS나 이론적으로는 많이 아는 듯 하나, 코드리뷰에서 코드를 봤을 때는 부족함.
- 코테와 면접준비에만 너무 익숙해져있다고 생각된다.
- 질문에 대해 해결하는 방법이 미숙함
- 의문이 나옴 → 서로 뇌피셜로만 얘기를 함 → 코드를 실행하면 10분에 해결될 일
- 저희 팀 내에서도 얘기가 나올 때 뇌피셜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뀨)
- 가끔은 무식하게 실행해보시라고 잔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222 333
코드리뷰가 단순 과제가 되는 상황
- 첫 번째 PR의 코드를 너무 똑같이 따라갑니다.
- 첫 번째 어려우면 두 번째 PR을....
- 코드의 단순한 공유
- 게더를 보면 화면 공유로 코드 다 보여주면서 이야기하고 다닌 경우가 발견됨
- 논의와 조언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경우가 있음.
- 조언을 구하는 입장도, 전달하는 입장도 인지하고 노력해야할 듯
반대로 코드리뷰하며 리딩이나 추가 탐구를 안하는 경우
- 첫 PR을 이후 다른 사람의 코드를 보질 않음.
- 이 경우도 단순한 과제 제출로 볼 수 있을 듯.
- 더 깊이 탐구하는 것에 수동적인 것 같다.
- 리뷰의 답변 또는 리뷰에 남겨준 블로그 url. 딱 그것만 봄
- 그 블로그에도 레퍼런스 있을텐데.. 1step으로만 끝나는 탐구 액션.
왜?를 좀 더 생각해보았으면..
- 왜? 라는 질문을 해봤으면 좋겠는데 습관적인 답변들이 있음
- 강사님이.. 리더님이.. 영한님이 + 쓰셔서요. 그랬어요.
- 멘토가 리뷰 남기는 거에 의문을 가지지 않아요.
- 멘토의 의견에 무조건적인 긍정
- “1+1 도 좋은데 1-1도 좋지 않을까요?” 하면 추가 질문이 아닌 “네! 알겠습니다”가 항상.
- 노력없는 맹신에 빠져가고 있는 게 아닐까?
- 강사님이 추천한 것을 정답으로 이해하시는 경우가 있음. (라이브러리, 코드스타일 등)
백엔드 데브코스가 1순위가 아닌 것 같다.
- 미션을 성장의 도구가 아닌 최소한의 과제로만 생각하는 경우
- 강의 내용을 본인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부족한 것 같다.
- 미션하기 직전에 다시 영상 보시는 분들.
- 평소에 다른 공부를 집중적으로..(JPA 등)
- 때문에 코드리뷰가 미뤄져요.
- 본인이 하고싶은 공부만 하다가, 과제니까 하는 느낌. PR 코드리뷰 의욕이 안나요.
- 기한을 잘 정하고 끊어야겠습니다. (마르코) 222 333
- 실무에서 유예가 어딨나요. 밤을 새서라도 해야되는 게 PR 코드리뷰. 회사면 혼나야죠.
- 칼 같은 merge&approve가 디폴트가 되어야한다.
- 현재의 실력 때문에 따로 신경써줘야되는 친구는 멘토가 따로 연락 및 논의
정답지만 찾으려는 경우가 보입니다.
- 개발에 정답이 어딨나요? 그럼에도 정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OK
- 다만 문제는 정답지만을 찾으려고 하는 느낌이 드는 분들이 있다.
- 템플릿화 되는 경향이 있어보입니다. 딱 그렇게만 하려는...
- 개발하다보면 다양한 상황을 만납니다. 긍정하면서도 정답을
마인드, 노하우 부분(너무 쉽게 개발공부하려는 거 아냐? 등)
팀의 소속 및 동행을 위한 마음가짐이 아쉽다.
- 스크럼 할 때만 얘기를 한다 → 슬랙을 이용해보자.
- NEW 팀에 왔는데도, PRE 팀에 대한 의존이 좀 큰 경우가 있습니다.
- 의존이 있다는 게 나쁜건 아니지만 NEW 팀끼리의 팀워크를 살려야 할 때를 못타는 경우 존재.
- PRE 팀 스터디 때문에 NEW팀의 스터디나 스크럼에서 빠진다거나..
- New 팀에선 조용하거나 잘 안 어울리면서, PRE팀 일정에 더 본인 일정을 삼는
- (소수) 비동기를 언급하며 팀의 활동(분위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보이는 분이 있다.
- 몇 멘티분들이 비동기를 자주 언급하시는데..
- 비동기가 아니라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는 의사 표현 같다.
- 가끔 팀 내에서 많이 얘기나누자고 언급해도 강의와 학습을 핑계로 비동기를 제시한다.
- “건들지마라!” 이런 느낌으로 받아드려진다.
- 함께 성장하는 데브코스에 왔는데 여전히 혼자 공부하는 분이 있다.
- 그 동안 공부가 잘 안돼서 데브코스에 같이 함께 성장하러 온 게 아닌가?
- 그럼 공부 법을 바꿔야 되지 않겠냐? 잔소리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열정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열정이 부족해보인다. 1기는 항상 저녁에도 게더에 들어와있었다. 222
- 팀 미팅에서 멘토 혼자 50분 얘기하고 있어요.
- 의견을 던지고 듣고자 해도,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걸 못해요. (또는 안해요)
- 시켜서 한다는 느낌을 꽤 받는다.
- 멘탈 강의가 필요한가?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해결(해소)는 어떻게 하세요?
Java, Spring 개발&기술 부분
- (뀨) 저는 객체지향에 대해 전혀 고민 고려가 없다고 생각해서 객체지향에 관련된 책을 같이 강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뀨) 책 읽는건 스터디라고 표현하지 않고 독서 모임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 외 개발&기술적인 부분(Github이나 CS 등)
마인드, 노하우 부분(너무 쉽게 개발공부하려는 거 아냐? 등)
- (타)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저희는 스터디 막 시켰습니다.
- 코테 일주일에 한문제 풀고 서로 리뷰 해주기
- 학습을 위한 스터디라기보단, 친해져라!는 목적으로 시켰음. “문제풀고 토론해봐!”
- 슬랙 활성화가 되려고 많이 유도한 것 같아요.
- (뀨의 걱정) 팀 분위기를 해치는 팀원
- 비동기 가정해서 나 건들지 마라. 하는 친구들 → 나중에 프로젝트 팀 빌딩할 때 어떻게 해..
- 머리 끄댕이 끌고가는 중.
2번 : 데브코스 용 대환장 파티
- 친절한 멘토님들. 사실은 대놓고 얘기하고 싶은 것들은 없나요? 목까지 올라오다 참는 말은 없나요?
- 백엔드 후배라면 이런 얘기 꼭 해주고 싶어! 우리팀만이 아니라 후배들 모두에게 필요한 얘기.
개최일자 후보
- 4/28(목) ~ 5/4(수) : 저녁 20:00 or 20:30
- 개인프로젝트로 클론 코딩하는 기간 (이 기간에 강의 복습+못다한 PR도 할 수 있는 기간이라 좀 여유가 있다고 사료됨)
- 저흰 줌(Zoom)으로 내부적으로 진행할 예정
- 만일 멘토님들이 유튜브를 원하시면 전환할 수 있습니다 🤭
- 멘토님을 패널로 모시고 진행하는 토크쇼
- 멘토들이 선정한 주제 + 접수받아 선정된 백둥이 사연 2개
- 맥주나 치킨/피자 등의 주전부리를 가져와서 참가~! (멘토님은 숩헨서가 지원)
예시
: 백엔드 커리어 대환장 파티(실무자 대상, 공개 유튜브)- 1-1. 주니어에서 시니어가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 1-2. 회사에 잘 적응하는 꿀팁이 있나요? 경험했던 이직 이야기
- 1-3. 자바, 파이썬만 해? 기술 스택, 공부 이야기 이야기
- 1-4. 커리어... 쌓을 순 있을까? 시장에서 요구하는 개발자의 모습
- 2-1. #4년차 개발자 #팀장 #첫 회사 #동료걱정 #이직어필
- 2-2. #입사 1년반 #주니어 #물경력 #다시 신입으로
- 2-3. #10년째 주니어 #SI/SM #서비스개발자 #공부방법 #프리랜서
- 4-1. 'NodeJS'를 하고 있는데 역시 Spring 공부를 해야할까요?'
- 4-2 '요즘 공부하거나 관심있게 보는 기술이 있으신가요?'
- 4-3 '대기업에 가고 싶어요!' VS '스타트업에 가고 싶어요!'
- 4-4 '팀 프로젝트를 하기 전에 저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 4-5 '금융권 개발자에 전공/비전공이 많이 반영이 되나요?'
- 4-6 '해외에서 IT업계 대우는 어떤가요?'
- 4-7 '주니어들 이거 하시면 좋겠어요!'
참고 - 다루어졌던 주제들
1️⃣ Chapter 1. 맥주 한 잔과 함께하는 선배가 나에 전하고픈 이야기
2️⃣ Chapter 2. 고민 대환장 파티 - 내 고민을 들어줘!
3️⃣Chapter 3.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있는 그 이야기 - 최다 질문 현장 투표
4️⃣Chapter 4. 못다한 이야기를 해봅시다 - 자유질문




멘토님들이 나누고픈 주제 후보. 뭐가 있을까요? 🤔
- 그런 개발자로 괜찮은가?
- 지금에 안좋은 습관들을 언급하며 진행할 것 같고.
- 번아웃 왔을때 대처방법?
- (니네들이 번아웃을 알아?? 읍읍)
- 결국 개발자라면 입으로 떠는게 아니라 코드로 표현이 가능해야 되는거 아닌가?
- 오늘 나는 무엇을 하였는가???? (되돌아 보는가?)
- 다들 오늘 하루는 겁나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마무리 스크럼 들으면 오늘 아무것도 못했어요...
- 헬스가 아냐. 친구들... 결과값을 봐. 헬스도 자극 잘 줘야...
- 목표 세우기? (너무 목표없이 사시는것?같은 느낌)
- 소화 할 만큼만 지식 먹자…
- 그냥 책을 보면, 눈이나 귀로만 스쳐지나가는 것같다. 곱씹지 않는다.
- 얇고 넓게. 여러분은 T자형 인재를 몰라요?
- 제발 하나라도 잘 하세요..쓰로틀링 공감 222
- 저도 부하 걸리는 분들은 강의에만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