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상태 관리 툴 사용에 대해서 고민이 있어 질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상태 관리 툴을 사용하게 되면 코드가 복잡해져 안쓰고 싶은데
채용공고를 살펴보면 많은 회사들이 상태 관리 툴에 대한 경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사용을 한다면 면접에서 기술의 타당성을 물어볼텐데 공부를 위해서 사용했다고
말고는 사실상 할말이 없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우선 제가 이전에 받았던 질문과 답변이 유사해서 공유 먼저 드립니다.
Q: 리덕스 : 동아리에서 대기업 취업하려면 사용할 줄 알아야한다! 라고 들었다. 사실인지 궁금 A: 대기업이라도, 대기업 전사적으로 모든 스택을 통일하는 경우는 드물 것 같습니다.(추측) 보통 사업부/팀별로 마이크로서비스 개발을 하는 편이라서, 그 팀단위로 스택을 가져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어떤팀에 들어가서 어떤 프로젝트를 누구랑 하냐에 따라 리덕스를 사용하거나 말거나 할 것 같아요. 뭐가 되었든, 뭐든 잘 하면 좋으니 공부해보는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사용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 그렇다면 왜 리덕스를 공부해야하는지?(학습관점에서) 왜 리덕스가 필요한지? 왜 리덕스에서 파생된 유사한 기술이 나왔는지?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663/ 이렇게 느껴보고, 꼭 실제 프로젝트에서 redux가 필요한 경우의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아 정말 필요하구나 아 정말 사용하니 효율적이구나, 그런데 코드가 복잡하구나 이런 느낌을 꼭 학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계속 말씀드리지만, react context api, react-query 두개만 사용해봤습니다! (어제 토스 개발자를 만났는데) react native 대화를 잠깐 했는데, 사업부 별로 react native를 쓸지 ios/android wrapper만 만들고 웹뷰로 만들지 다르다고하네요! 결국은 토스를 가더라도 react native를 사용하는 팀고 있고, 아닌 팀도 있다고 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토스에 취업하려면 웹뷰를 사용할 줄 알아야한다!! 라고 말할 수도 있고 react native를 사용할 줄 알아야한다!! 라고 말할 수도 있고요!!
희석님의 경우는 상태관리가 필요한 이유를 우선 직접 느껴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상태 관리 툴을 사용하게 되면 코드가 복잡해져 안쓰고 싶은데
← 저도 지금도 똑같은 마인드입니다. 그런데 정말 정말 쓰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이 존재하게 되고, 많이 개발하다 보면 느껴질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많은 서비스를 만들면서, 내가 아무리 쓰고 싶지 않아도 쓰지 않으면 더 복잡하고 이슈가 되는 경우를 직접 체험해보고 적용하는 단계가 필요할 것 같아요!
채용공고를 살펴보면 많은 회사들이 상태 관리 툴에 대한 경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정말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사용을 해서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대다수), 사용을 하진 않지만 그냥 이정도는 언제든 필요시 사용해야하는 기술이기에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구의 포인트는 당장 엄청 잘할 필요보단, 회사 코드에 상태관리가 존재하면 그 코드를 바탕으로 이해하고 계속 유지보수하거나 추가 개발할 수 있을지에 대한 능력/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길 바라며 요구할 것 같습니다! 즉, 설령 경험이 없어도 본인의 능력/성장가능성/경쟁력을 보여주는게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 기술의 타당성을 물어볼텐대 공부를 위해서 사용했다고 말고는 사실상 할말이 없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
→ KDT의 장점이 무엇이겠습니까?? 어떻게 해서든 프로젝트에서 사용해보셔야죠!! 저도 사용하기 싫고 복잡하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써야죠 ㅎㅎ 방법이 없습니다 🙂
혼자하기 싫으니 동료를 꼬셔서라도 같이 공부하고 플젝에 접목해보고 해야합니다!
최후의 수단은, 내가 개발하지 않아도 남이 개발한 코드를 많이 읽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