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꼬꼬마 때는 쉐프가 꿈이였다가, 질풍노도 때는 락스타가 꿈이였습니다.
돌고 돌아 쩌는(?) 프론트 개발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파워업!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VERSE1
완전 꼬꼬마 때 어떤 체널에서 고든램지, 제이미올리버 두 분이 요리 대결하는 걸 보고 완전 반했거든요?
그래서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뭔 남자 꿈이 요리사냐? 라면서 부모님한테 꾸중을 들었던 슬픈 기억이…
그 기억(한)이 남아 1년 정도 비스트로에서 요리도 배우고, 와인도 배우고 했었는데 무척 즐거웠답니다.
저를 무척이나 아껴주시고 무한한 응원을 해주신 쉐프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성공해서 인수하러 갈게요!

VERSE 2

중학교 때 까지만해도 개쩌는 롹스타🤟가 되고싶다는 꿈을 꾸었거든요? 그래서 예고도 준비 했었는데…
그놈의 박자감각을 극복하지 못해서 레슨쌤한테 엄청 혼남 + 가족의 반대를 극복하지 못하고 포기를 해버린…🥲
포기가 빠른사람… 하지만 끈질긴 사람.
결국 대학교 때 밴드동아리에서 살아버렸답니다? 😂
죽기전에 자작곡으로 무대를 서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어서, 작곡도 독학으로 배우고 곡도 만들고 합주도 하고 했는데 작사가 안돼서… 저런…
언젠가 꼭 직밴을 결성해서 곡도 완성하고 무대도 서는 날을 꿈꿉니다..
팀원들과 합이 딱 맞는 그 순간, 무대에 오르는 그 순간의 떨림.. 한번 맛보면 못 헤어나오거등요..

리얼 딱 요느낌!!!
BRIDGE
세월이 흘러흘러 사회적충격요법에 의해 꿈들을 하나둘씩 강제로 이루게 되고…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고 구르다보니 문뜩
“나는 프론트로 들어왔는데 왜 유니티를 하고, 백엔드를 하고 있어야하나? 도커라이징이니 CI/CD니
DevOps 니 하는데 여긴 왜 사내망에 걸려서 아무것도 못쓰나?” 와 같은 생각등을 계속 하게 되었고
철밥통이냐 성장이냐 를 비교했을 때 나는 아직 목이 마르다라고 느껴서 뛰쳐 나왔습니다.
React, RN, NextJS, Graphql, Prisma, NestJS 등등 본의 아니게 이것저것 많이 써보게 되었는데
내실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데브코스를 통해 내실이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CHORUS
옳은 방향, 옳지 않은 방향에 상관 없이 내가 왜 이러한 스택을 쓰고, 저러한 방식으로 개발을 하는지에 대해 본인
스스로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타인에게 명확하게 의도를 전달 할 수 있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인터랙티브한 요소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러 서비스에 구현된 인터랙티브 요소들의 동작 방식에 대해 “어떻게
면 이렇게 구현을 할 수 있을까?” 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고, 유사하게라도 구현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 처럼 대학 생활의 대부분을 동아리에서 보냈습니다ㅋ큐..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진 과생활…
다른 동기들은 자기들끼리 팀도 꾸리고 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열심히들 했는데 전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프로젝트를 완전히 맺음 지은 경험이 부족합니다.
또한 전 회사가 보안이 필요한 회사라 깃, CI/DC, 도커 등.. 현업에서 자주 쓰는 기술을 실무에서 써보지 못해서
많이 어색합니다.
이번 데브코스를 통해 이런 가려운 부분들을 시원하게 벅벅! 긁고 싶습니다!
OUTRO

울트라 네이쳐 오가닉 플렉스 디럭스 프로 맥스 퓨어 골지어스 플레인 에코 업사이클 곤듀 머리띠한
저희집 바보 고양이 보고 가세용…
아 그리구 6개월정도? 전부터 검도를 배우고 있습니당… 최근에야 호구를 쓰고 상호대련을 하기 시작했는데
존잼이네용..🤭
유산소도 되고…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반성? 머뭇거리지 않는 자세? 와 같은 정신수양에도 엄청 좋은 것 같아요.

열심히 뚜까 맞는 검린이…(상대방은 중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