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잘 하는 사람( 옆에 아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잡??으세요 )
- 같이 일하게 되면 inspire 가 되는 사람 같아요. 범접할 수 없는 그런 느낌?
- 개발을 잘 하는 사람을 보면, 옆에서 서포트 해주고 싶은 그런?(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싶은) 그런 감정이 들게 되는 것 같아요.
- 배울건 한정되어있고, 제가 결국 공부를 하거나 습득을 해야하는 부분이라서요.
- PR리뷰를 많이 하면서 얻는건 많은 것 같습니다.
- 페어코딩은 오히려 힘들었던 것 같아요.(심리적일지도)
커뮤니케이션 잘 하는 사람 ( 요즘 필요 )
- 척하면 척!!! 제일 일하기 좋은 사람 같아요.
- 실무에서 엄청나게 능력 자체를 필요하는 경우도 있지만, 평범하게 CRUD 개발하면서 서비스 개발하는 경우도 많이에, 커뮤니케이션 잘 되는게 좋은 것 같고, 부족한 부분은 다양하게 매꿀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생기는 라포나, 심리적 부담감 감소 등등 다양한 면에서 저 또한 일을 잘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재밌는(케미가 맞는) 사람 ( 4~6년차에 필요할 듯 )
- 커뮤니케이션 잘 되는 분이랑 케미가 맞을 확률이 많은 것 같긴합니다.
- 재미가 맞으면, 업무 외에도 둘이서 쿵짝쿵짝하면서 이것저것 서비스에 도입해보고 시도하고, 의견을 먼저 제시하고 그러면서 업무도 재밌어지고, 좋은 것 같습니다.
- 거기에 취미까지 잘 맞아서( 술, 사이드 플젝 ) 같이 이것저것 많이 하다보면 또 각자 다른 회사가서도 서로 자주 만나면서 각자 회사 욕하고 뭐 친구같은 동료가 되고요.
- 맨날 회사 욕하면, 우리회사 올래?? 이러면서 서로 놀립니다…
동기부여 시켜주는 사람( 2~4년차 주니어때는 필요 )
- 3~4년차 쯤에 스타트업에서 만난 동료인데 진짜 업무/술/스터디 이렇게 거의 여자친구마냥(남자임) 삶을 같이 보낸 분이 있습니다.
- 네이버 클로바팀 가신 백앤드이시고요.
- 진짜 서로 너무 동기부여 잘 시켜서 서로 성장 잘 되었습니다.
- 같이 공부해요, 이거 읽어보고 대화해요, 하 요즘 슬럼프에서 왜 이러죠? 이런 대화 많이 했어요
지금은 그냥 제가 누구에게나 필요한 개발자 되는게 목표입니다. 그런 연차이기도 하고요. 제가 다른동료로 부터 그러한 동료로 선택되길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