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데이터 시각화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노지연입니다.
데브코스 1기부터 데이터 시각화 파트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최근 JSConf Korea 2022 에서 데이터시각화 관련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금융권에서 경력을 시작해서 백엔드,
그리고 현재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시각화 분야에 주력하고 있지만
주관심사가 또 언제 바뀔지 몰라요 😉 인생이란 그런거죠 ☘️
여러분들의 시작도 사실 어딘가로 향하는 길, 그 한가운데 아닐까요?
잘 부탁드립니다 💜
코멘트
2022 ver.
KDT 긴 여정을 하다보면 '내가 잘 하고 있나, 잘 하고 있는게 맞을까?' '저 동료는 저렇게 잘하는 것 같은데 나는 왜 항상 어려울까?' 부정적인 생각들로 우울해질 수 있어요. 그럴 땐 이 KDT를 시작했을 때의 [나]를 다시 떠올려보세요. 분명 처음 시작했던 때의 나보다 많이 달라져있을 거에요. 참 웃겨요. 성장하고 있는 동안에는 너무 괴롭고 비교 속에 좌절감이 들거든요. '저사람은 저렇게 잘하고 열심히 하는데 나는... 나는 왜이렇게..' 말이죠. 그러다 나중에서야 성장을 하고 나서 만족감이 든다는건! 아이러니하면서 잔인한 것일지도 몰라요. (왜 성장 과정에서 좋을 순 없는건가 나만 그런가...) 우리 힘들 때에도 [지금 이것은 성장의 고통]이라는걸 빨리 깨닫고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해있을 모습을 떠올려보면서 기운내기로 해요. 모두 잘 될 거에요 🌼
2021 ver.
저의 사회 초년기에 '하루에 3번 하늘을 보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글을 익혔는데, 사실 하늘을 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란걸 이제 알았어요. 어떤 상황에도 여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 그렇다는 말이었더라구요. 모두 힘들고 지친 나날 속에서도 하늘을 한번씩 보면 어떨까요? KDT 하면서 배움과 열정과 인내와 고통이 공존할 수도 있는데, 그 속에서도 하늘 한번씩 보면서 마음의 조각도 되찾고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